일본해상보안청이 6척의 순찰선을 새로 건조하고 3년안에 순찰선 12척으로 구성된 "조어도전문팀"을 구성하여 중국 해양감시감측선대의 조어도 순찰 상시화에 대응하기로 초보적으로 결정했다고 일본 NHK텔레비젼방송이 15일 보도했다.
보도는 지난해 9월 일본정부가 조어도에 대해 이른바 국유화 조치를 실시한 이후 중국 해양감시감측선대의 조어도 순찰이 상시화됐으며 일본 해상보안청은 일본 전국에서 순찰선을 징집해 이에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는 그러나 대응에 어려움이 많으며 해상보안청이 정상적으로 훈련을 할수 없고 심지어 올해 사열식을 취소하기까지 하는 등 정상적인 업무에 영향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은 "조어도전문팀" 구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팀은 순찰선마다에 여러조의 선원을 배치하여 윤번으로 순찰선을 사용하도록 하고 순찰선의 출동효율을 높이며 장기적인 대응을 보장하여 다른 지역으로부터 순찰선박을 징집하지 않아도 되도록 할수 있다.
NHK는 또 지난 세기 80년대말부터 지금까지 일본 해상보안청의 순찰선 수는 줄곧 350척 정도를 유지했으나 이번에 370척 정도로 늘인다고 보도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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