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농업부는 9일, 미국 14개주의 597개현이 가뭄과 고온날씨의 영향을 입으면서 주요한 자연재해지역으로 되고 있다고 선포했다. 이는 미국이 2013년들어 처음 농업피해지역을 확정한 것이다.
미국농업부는 이날 성명을 발표해 미국남주에 있는 597개현이 8주내내 "극심한 가뭄"상태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미농업장관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농업부는 적시에 초지를 강구해 농민들이 곧 맞이하게 될 파종계절준비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2012년들어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면서 전국의 39개주 2245개현들이 가뭄피해지역으로 확정되였는데 이는 총국토면적의 71%를 차지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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