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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이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통산 21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기록했다.
펠프스는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남자 계영4×200 계영 결선에 코너 드와이어, 타운리 하스, 라이언 록티와 함께 미국 대표로 출전했다. 가장 마지막 주자를 맡은 펠프스는 7분00초66 터치패드를 찍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펠프스는 4×200 계영 결선이 열리기 불과 70분 전 남자 200m 접영 결승에서 1분53초36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로하여 31세 "고령"의 펠프스는 올림픽 력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수영 개인항목 우승자로 되였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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