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가 7일, 《세계흥분제사용금지조례》와 국제장애인올림픽 흥분제사용금지 관련 규정에 대한 로씨야 장애인올림픽위원회의 집행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고 인정되여 로씨야 대표팀의 리오데쟈네이로 올림픽경기 출전을 전면 금지한다고 선포했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는 성명에서, 집행위원회는 로씨야 장애인올림픽위원회의 구두 보고와 관련 서면 자료를 검토한후 로씨야는 흥분제금지규정을 엄격하게 집행하지 않았기에 리오데쟈네이로 장애인올림픽경기 출전자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국제장애인올림픽 크레븐 주석은, 로씨야의 출전을 금지하는 결정은 비록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에 큰 압력으로 작용했지만 장애인올림픽 발전의 최대 리익을 위해 반드시 이런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표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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