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성대히 개막
류연동 개막 선포
2015년 08월 10일 12: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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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골 오르도스 8월 9일발 신화통신(기자 왕춘연, 우르한, 장미): 내몽골에 모여 중국꿈을 함께 이루자. 제10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9일 오전 내몽골자치구 오르도스시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류연동,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인 왕정위가 운동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56개 민족들은 즐겁게 오르도스시체육중심 경기장에 모여 평등, 단결, 호조, 조화의 시대음악을 울려놓았다. 국기, 회기, 휘장 등 대렬에 이어 56개 민족 성화봉송자 대렬이 입장하고 그뒤로 광서, 녕하, 서장, 신강, 내몽골 등 자치구 대표단 및 대만 소수민족대표단을 망라한 34개 대표단이 오색찬란하고 눈부신 민족복장을 입고 입장했다. 행진도중 30초 동안의 공연은 민족원소를 내포했을뿐더러 지방특색이 독특해 관중들을 매혹시켰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이며 제10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조직위원회 명예주석인 류연동이 “중화인민공화국 제10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개막”을 선포하자마자 오르도스체육중심 경기장은 박수소리, 환호소리로 들끓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