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별” 리장수(한국적) 전 광주항대 감독이 슈퍼리그 승격팀인 무한줘르구단의 감독제의를 거절했다.
리장수감독은 10일 한국 축구전문뉴스 인터넷매체인 “스포탈코리아”와 만난 자리에서 “제의를 받고 고심하다가 2주전 정도에 무한줘르구단의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히면서 “무한줘르구단이 매력적인 제안을 내세웠지만 중국에 있는 지인들과 의논을 해본 결과 이번 제안은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거절배경을 설명했다.
리장수감독은 중국에서 최고의 블루칩이다. 중경, 청도, 북경 그리고 광주를 거치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개성이 강하고 융화가 잘되지 않는 중국인 선수들을 휘여잡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슈퍼리그가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가 속속 이뤄지고있지만 리장수감독은 느긋하다. 그는 “나는 네번이나 잘려본 감독이 아닌가”라며 “급해서 덥석 받아들이면 나중에 문제가 된다. 구단의 지원을 비롯해 여러가지 부분을 잘 봐야 한다”며 중국진출 가능성은 열어둔것으로 알려졌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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