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몽골 자가용운전 려행로선 개통한다
길림성 백성시에서 출발...성내 여러 풍경구 유람
2015년 05월 07일 14:5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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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훈춘시의 대 조선 자가운전려행이 회복됐다. “5.1” 련휴를 맞아 중국관광객의 조선 자가운전려행이 고봉기를 맞았다. 동북아국제려행의 활성화와 더불어 우리 성에서 관광업을 계기로 “일대일로(비단의 길 경제대와 21세기 해상 비단의 길)” 융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길림성은 동쪽으로 로씨야와 린접하고 동남으로 두만강, 압록강을 경계로 조선과 마주보고있으며 서쪽으로는 내몽골자치구의 흥안맹과 만주리를 통해 몽골의 동방성, 로씨야의 치타주와 서로 린접해있다.
“일대일로”전략에 하루빨리 융입되기 위해 우리 성에서는 변경 근해구역 우세와 국제협력의 외부환경을 리용해 두만강삼각주국제관광협력구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올해에는 또 중국-몽골 자가운전려행로선을 개통할 계획이다. 해당로선이 개통되면 관광객들은 길림성 백성시에서 출발해 내몽골자치구의 아이산시를 경유한 뒤 몽골 동방성의 할흐골현에 도착할수 있다. 려행 도중 관광객들은 길림성의 사간호관광풍경구, 향해국가급자연보호구, 내몽골 아이산국가삼림공원 등 경관을 감상할수 있다.
다음 단계로 우리 성에서는 발전에 유리한 국제적인 연성환경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로씨야, 한국, 몽골, 조선 등 동북아시아 각국의 관광부문과의 협력을 심화해 관광비자, 입국검문, 항선개발, 금융결산 등 부분에서 보다 실효적인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