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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집문서 저당으로 사기행각 벌여

2016년 11월 22일 15:3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가짜 집문서를 리용해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자가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에 의해 검거됐다.

21일,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에서는 가짜 집문서를 저당해 사처에서 돈을 빌리며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자 서모를 검거하고 그에 련루된 사기사건 7건을 해명했으며 사기금액은 200만원이라고 전했다.

료해에 의하면 지난 8월 8일, 시민 최모는 집문서를 저당받고 두번에 거쳐 서모에게 6만 5000원을 빌려주었는데 알고보니 저당한 집문서가 가짜였다며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한 하남파출소경찰들은 이에 중시를 돌리고 즉시 정예경찰들을 조직해 사건수사에 착수했다. 련며칠의 방문조사를 통해 경찰들은 혐의자 서모의 신분을 확인했고 또한 서모는 가짜 집문서를 저당해 여러차례 여러명의 피해자에 같은 수법으로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료해했다. 이에 하남파출소는 즉시 사건을 연길시공안국에 회보하고 서모를 인터넷수배자로 정하고 수사를 이어갔다.

지난 9월 6일, 혐의자 서모는 려권수속을 발급받으러 연길시공안국 출입경관리중심을 찾아갔는데 경찰들은 서모가 인터넷수배자임을 알아채고 즉시 그를 통제했고 하남파출소에 이송했다.

심사에서 혐의자 서모는 가짜 집문서를 저당하는 수법으로 여러곳에서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를 전면 시인했다. 또한 서모의 진술에 따라 경찰들은 조사를 통해 같은 수법으로 사기당한 군중이 모두 15명이고 7명의 피해자는 이미 확인됐다.

현재 혐의자 서모는 사기죄로 연길시공안국에 형사구류처벌을 받은 상황이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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