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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탑조선족소학교 학생들의 문예종목이 료녕TV춘절야회에 출연하게 된다.
과외시간을 리용해 캐논예술학원에서 짬짬이 우리 민족의 무용을 배운 서탑조선족소학교 4학년 1반 학생들의 좋은 결실을 맺어 이번 료녕TV춘절야회에까지 출연하게 되였다.
2015년 심양시화평구서탑조선족소학교 추기운동대회때 캐논예술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의 첫 민족작품으로 장고춤과 현대무가 첫선을 보였고 10월 17일 료녕교육TV에서 주최한 “청려컵”심양시중소학생무용콩클에서 장고춤이 금상, 현대무가 은상을 받는 좋은 성적을 따낸바 있다.
이 학교 4학년 1반 담임교원 홍동영은 "우리 학생들의 문예종목이 료녕TV공연까지 나가기는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며 "학교지도부의 중시와 지지, 반급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다"고 하였다.
| 래원: 료녕조선문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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