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민족가무단의 초청을 받고 연변가무단의 창극 “심청전”이 2015 겨울철 환락주 계렬공연의 한개 내용으로 오는 12월 16일 저녁 7시 30분부터 북경 민족극장에서 공연을 하게 되는것으로 알려졌다.
창극 “심청전”은 서막 “서로 의지하며”, “아버지를 위해 몸을 팔다”, “제물로 바다에 투신”, “다시 인간세상에”, “부녀상봉” 등 다섯개 부분으로 구성되여 심청의 선량과 효도를 중점적으로 부각하고있는 한편 로동인민의 순박한 도덕품질과 행복한 생활에 대한 갈망을 생동하게 보여주고있다.
창극 “심청전”은 2013년 내몽골에서 펼쳐진 제3회 전국소수민족희곡공연에서 극종목 금상과 조직상, 우수음악상, 우수감독상, 우수표현상 등 많은 영예를 따냈고 길림성 제11회 장백산문예상 작품상을 수상한바 있다.
중앙민족가무단의 겨울철 환락주는 봄철, 가을철 공연계절과 함께 3대 공연계절을 이루고있는데 일년중 주요 창작, 제작 작품을 공연한다. 겨울철 환락주는 지난해에 시작되였고 올해에는 2015년 12월 16일부터 2016년 1월 10일까지 한달 가까운 시간에 음악회, 가무야회, 소수민족창극, 가무극, 합창음악회, 아동무극, 대형무극 등 14차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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