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료녕성 무순시 심무신성 리석경제구 사방대조선족촌로년협회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반파쑈전쟁승리 70주년 경축활동이 경치가 아름다운 무순시월아도생태공원 란월만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무순시조선족로년협회 박춘걸회장, 무순시 리석경제구관리위원회 리신부주임, 사방대촌 지도부성원, 무순시조선족가무연구회와 사방대촌로년협회 회원 도합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경축모임에서 먼저 리석경제구관리위원회 리신부주임이 연설을 하였다. 그는 "9.3"항전승리 기념일 경축활동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이번행사에 시조선족로년협회와 가무연구회에서 커다란 지지를 해온데 감사를 표했다. “사방대촌은 다년간 촌당지부의 인솔하에 리석경제의 발전에 기여를 했고 각항 공작이 리석 20개촌의 앞자리에 선다”고 하면서 “사방대조선족촌로년협회는 각종 활동이 실속있고 다채로우며 매우 잘 전개하고 있다. 해마다 각종 활동을 여러번 조직하며 선후로 시와 구에서 조직한 각항활동에 참가하여 민족문화 발전사업에 매우 큰 기여를 했다”면서 이번 행사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하였다.
사방대조선족촌 당지부서기 곽용구는 연설에서 "9.3"항전승리기념일의 유래를 소개하였다. 무순시조선족로년협회 박춘걸회장은 축사에서 “뜻깊은 날에 만나 기쁘고 사방대촌로년협회는 협회활동을 잘 전개하고 있다”면서 “계속 잘 해나갈것을 희망”하고 로인들의 건강을 축원하였다.
문예공연에 앞서 전체 참가자들이 “중화인민공화국만세!”의 구호를 높이 웨쳤다.
다음 사방대조선족로년협회와 무순시조선족가무연구회 성원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문예공연이 있었는데 무용 "붉은기 앞에서", 부채춤 "륙십세의 청춘", 광장무 "경축", 손북춤 "옹헤야"등 5개의. 절목을 선보였다. 이어서 로인협회와 가무연구회 성원들이 함께 유희놀이를 진행, 락화생알 옴기기, 계산하고 달리기, 볼링, 눈가리고 걸상치기 등 활동을 재미나게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협회에서 마련한 반찬으로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고 행복한 오늘날을 맘껏 노래하며 란월만광장 호수가에서 신나고 열광적인 춤사위가 벌어졌다(마헌걸 보도).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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