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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재난대응훈련을 6.5급 지진으로 오보 |
18일 오후 5시 40분쯤 한국 국내 대부분 언론사들이 강원도 횡성에 6.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붕괴의 위험이 있다고 속보로 타진했다.
문제는 이번 상황이 재난대응 한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가상 지진 발생에 대한 팩스 통보문을 내부적으로 언론에 잘못 발송한것, 이 과정에서 팩스 발송시, "훈련 상황"이라는 것을 명시해야 하는데 이를 빠뜨리면서 줄오보가 나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50분께 각 언론사에 보낸 팩스에서 "이 내용은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 관련 내용이 잘못 발송된것"이라며 "업무에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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