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합동참모본부와 한미련합사령부는 한미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키리졸브 합동연습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키리졸브"군사연습은 한국합동참모본부가 주도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는데 한미련합군의 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미군 증원전력의 한반도 전개 보장, 한국군의 전쟁 수행능력 유지 등을 목적으로 한다. 군사연습에는 1만여명 한국군과 3500여명 미군, 그리고 주한유엔군사령부의 회원국에서 파견하는 병력이 참가하게 되며 중립국 감독위원회는 감독관을 파견하여 참관하게 된다.
한국합참 한 관계자는 이번 군사연습은 한국이 처음으로 훈련계획을 수립한 실질적으로 한국군이 주도하는 첫 키리졸브 군사연습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한미는 또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술 야외기동 훈련인 독수리연습을 실시하게 되는데 20여만명 한국군과 1만여명 미군이 참가하게 된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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