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문화사업을 번영발전할데 관한 국무원의 해당문건정신에 따라 전국인민대표대회 민족위원회 오사민부주임을 조장으로 하는 국무원감찰조가 성정부 부비서장 장대송, 백산시정부 부시장 허계청 그리고 성, 시민족사무위원회 해당책임일군들과 함께 8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심입해 소수민족문화사업발전상황에 대해 참다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백산시정부 허계청부시장이 백산시당위와 정부를 대표해 우선 국무원감찰조가 전국에서의 유일한 조선족자치현인 장백현을 찾아준데 대해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나서 백산지역의 지리적우세와 자연상황, 생태관광, 광산자원, 재정수입, 흥변부민, 송화석문화산업, 민족정책락실상황을 소개했다.
장백현정부 정형일현장이 장백현당위와 정부를 대표해 장백의 소수민족문화사업발전상황을 다음과 회보했다.
장백은 중국에서의 유일한 조선족자치현이다. 장백은 길림성의 동남부, 압록강상류에 위치해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량강도의 1개 시, 5개 군과 압록강을 사이두고 서로 마주하고있다. 복지면적은 2497.6평방킬로메터에 달하며 전 현에는 7개 진, 1개 향과 77개의 행정촌이 있으며 총 8만4000명의 인구를 갖고있다. 그중 조선족인구가 1만4000여명에 달해 전 현 총인구의 16.9%를 점하고있다.변경선 총길이는 260.5킬로메터에 달해 길림성에서 변경선길이가 가장 긴 현분(县份)에 속한다.
전 현에는 13개 기층문화사업단위와 1개 기업단위가 있다. 이 가운데는 현문화관, 도서관, 문화시장종합집법대대, 문물관리소, 문예창작실이 있으며 전 현 8개 향진에 문화방송소가 있다.
그리고 현성에 장백민족가무단유한책임회사가 있다.전 현 문화계통사업인원편제는 도합 120명에 달한다. 그중 향진문화방송소 인원편제는 19명이다. 2012년 원래의 현문화체육국을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으로 고쳐 설립했으며 현민족가무단을 기업기제로 전변시켰다.
근년래 현에서는 공공문화기초시설을 부단히 완벽화하여 좋은 성과를 올리고있다. 선후로 8100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건평이 5000평방메터에 달하는 장백민족문화광장, 건평이 13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장백광장을 건설함과 동시에 탑산공원 기초시설을 완벽화하고 현문화관, 도서관, 종합건신관을 지금 한창 건설하고있다.전 현 8개 향진의 77개 행정촌과 현성4개의 사회구역에 문화극장(文化大院)을 건설했다.1300만원의 자금을 들여 현조선족중학교 교수청사를 새롭게 건설하고있다.
현재 장백현은 현문화관을 룡두로 하고 향진문화방송소를 중심으로 하며 농가책방을 기초로 하는 3급 문화봉사체계를 이루어 공공문화봉사체계가 부단히 완벽화 되고있다.
근년래 장백현은 선후로 "전국문화선진현", "전국문명현", "전국민정사업선진현", "전성사회문화선진단위"로 평의되였고 련속 5차례나 "전국민족단결선진모범현"으로 명명 되였으며 련속 3차례 "전국쌍옹모범현"으로 평의되였다.
정형일은 또 장백현에서 소수민족문화사업발전 과정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와 부족점, 해결방법에 대해 몇가지 건설성적 의견과 요구를 제기했다.
회보를 청취하고나서 전국인민대표대회 민족위원회 오사민부주임은 근년래 장백자치현의 민족문화사업발전 성과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백현의 소수민족문화사업발전은 지방 정부의 높은 중시로 하여 비교적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 민족특색, 지역특색이 선명하고 문화건설이 봉사체계, 공공문화체계를 이루었으며 군중성적인 문화오락체육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문화는 정신재부를 창조하고 문화건설은 경제건설을 위해 봉사하며 문화와 경제를 효과적으로 결부해야 한다.
장백현은 민족지역, 변경지역으로서 우수한 민속문화를 많이 발굴하고 우수한 문예작품, 문화브랜드를 창출해야 하며 민족문화를 번영발전시켜 인민들의 정신문화요구를 만족시켜야 한다. 민족단결을 강화하고 지역경제건설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중화민족의 부흥을 위해 더욱 큰 기여가 있기를 믿는다.
장백현에서 감찰조는 선후로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과 금화향 문화방송소, 농민문화극장, 망천아풍경구를 참관고찰했다(방철범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