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에 개막된 연길아리랑빙설관광축제기간 "세계제일빙설대왕" 김송호가 연길에서 알몸으로 찰떡치기, 눈속에서 랭면 먹고 맥주 마시기, 눈밭축구경기, 얼음물샤워, 등산 등 일련의 내한쇼를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