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에서 효과적인 책략과 박력으로 빈곤해탈부축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있다.
빈곤해탈부축 개발사업에서 “한 사람도 빠져서는 안된다”는 원칙에서 정밀빈곤해탈부축에 각별한 중시를 돌리고 7080세대, 1만 5670명의 인구를 빈곤해탈 부축대상으로 확정하고 전자서류를 건립했다.
빈곤촌, 빈곤해탈 부축대상마다 책임진 인원이 있고 부축종목이 있도록 하였다. 시급지도부 성원 모두 책임진 빈곤촌이 있고 책임진 빈곤가정이 있다. 가장 우수한 젊은 간부들을 촌 “제1서기”로 파견하여 빈곤해탈부축 개발사업의 강도를 높이고있는데 사업성과가 뚜렷하다. 투도진 룡문촌에 “제1서기”로 파견된 시민정국의 김영일, 남평진 고령촌 “제1서기”로 파견된 김창권 등 간부들은 기층당조직 건설, 산업개발, 빈곤해탈부축 이민공사 등 사업에서 성과가 뚜렷하여 촌민들의 높은 평가와 찬양을 받고있다. 시적으로 3641개의 빈곤해탈부축 짝을 무었는데 모두 좋은 활약을 보이고있다.
각 부문의 자금을 통일적으로 배치하여 중점 빈곤해탈부축 촌과 종목에 대한 정밀화부축 강도를 높이고있다. 이미 3874만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19개 촌의 45개 산업대상을 추진하고있다. 투도진 룡문촌의 령지양식기지에는 이미 20여채의 령지양식비닐하우스가 세워졌으며 년간 10여만원의 수입을 창출하고 30여세대의 빈곤호들을 빈곤에서 해탈시킬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추진하고있는 45개의 대상은 5080명의 빈곤호를 빈곤에서 해탈시킬수 있을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화룡시는 또 기간대상 건설을 강화하여 중점으로 재배, 양식, 태양에너지 등 6개 령역의 11가지 빈곤해탈 기간대상을 추진하고있다. 그중 남평진 고령촌의 수달피양식대상, 당나귀양식대상은 이미 생산에 투입하였는데 위탁경영, 주식가입, 리익배당의 방식으로 올해 50만원의 리익을 배당받고 촌집체수입이 10만원 이상에 달하게 된다. 태양에너지대상은 11개의 시험촌에서 현재 보급중이다.
빈곤해탈부축 이민공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거주지가 분산되여있고 기반시설이 박약하며 공공봉사시설이 락후하고 생태보호의 필요로 개발이 제한된 지역의 3582세대, 7898명의 인구를 이민대상으로 확정하였다. 올해에는 남평진의 고령촌과 류동촌, 투도진의 연안촌과 룡해촌, 화룡시내 및 복동진내의 주변지역을 시험지역으로 정하였는데 시험촌들은 이미 전반 이민사업의 80% 이상을 끝낸 상황이며 9월말전으로 전부의 공사를 완수하게 될 전망이다. 진척이 가장 빠른 남평진 고령촌에서는 11개 자연마을을 중심툰인 고령툰과 세관동툰에 집중하여 140여세대의 새 농가를 건설하는 공사를 이미 기본적으로 완수하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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