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연길시장애인련합회는 “사회기여 및 의료합작협의”를 맺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후원으로 연길시의 31명 빈곤장애인에게 무료로 의족, 의수를 지원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시장애인련합회는 빈곤중증장애인들을 대상한 무료 의족,의수 지원을 민생사업의 중점으로 틀어쥐고 해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손잡고 빈곤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의족과 의수를 지원하는 활동을 벌림으로써 빈곤장애인들의 경제난과 출행난을 도와주고 이들의 사회활동참여에 힘이 되여주었다.
올해 연길시장애인련합회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협력해 4월에 본을 뜨고 석달 동안의 가공제작을 거친후 이달 3일부터 31명 장애인에게 일일이 의족, 의수를 맞추어주고 움직이는 련습까지 시켰다.
무료로 의족, 의수를 지원 받게 된 장애인들은 이젠 혼자서도 바깥출입을 할수 있게 되였다며 너나없이 고마움을 표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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