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기는 그 자리에 있지만 사람은 벌써 저세상으로 떠났다. |
인민넷소식: 1월 4일 아침, 68세의 해구시민 양씨로인이 평시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백룡북로 채시장에 남새 사러 가고있는데 뜻밖에도 도중에서 갑자기 넘어졌다. 다리가 좀 불편하기에 일어설수가 없었다. 비록 둘러싸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 누구도 나서서 로인을 부축하지 않고 단지 옆에서 매몰찬 눈길로 바라만 보고있었기에 로인은 줄곧 길바닥에 엎드려 있으면서 응급구원의 좋은 시기를 놓히게 되였다……
68세 로인 거리에 넘여져 찬바람속에서 사망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자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로인은 이미 120응급인원들로부터 사망신고를 받았다. 로인의 동생 양아륙은 백사파출소 민경의 전화에서 형님이 거리에서 넘어져 이미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믿지 못하고 사기극으로 여겼다고 말했다.
로인의 딸은 기자에게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시던지 단 한가지 사실만은 확인할수 있다. 그것은 아버지가 거리에 넘어져서 1시간동안이나 구경하는 사람들이 그 누구도 나서서 부축하지 않았다는것이다. 지금의 사람들은 왜 이렇게 감정이 없는가? 난 그 사람들이 왜 이렇게 눈앞의 광경을 보면서도 못본척하는지 리해할수 없고 정말 가슴이 아프며 한심하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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