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나라에서 지진이 발생하기전 예비경보를 울릴수 있게 됐다고 2월 20일 신화넷이 밝혔다.
19일 10시 46분 운남성 교가현에서 4.9급 지진이 발생, 지진 발생하기 15초전에 당지 지진예측기에서 예비경보가 울렸다고 신화넷이 밝혔다.
이로서 우리 나라는 사상 처음으로 지진 예비경보를 성공적으로 울렸다. 연구보고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하기 20초전에 경보가 울리면 인명피해가 63% 줄어든다.
지진예비경보는 지진예보가 아니다. 예보는 지진이 발생하기전에 예측하는것이고 예비경보는 지하에서 발생한 지진의 지진파가 지면에 올라오기전에 경보를 울리므로 인명피해를 줄이는것이다.
우리 나라 운남, 사천 등 지역은 일본과 함께 세계적으로 지진대에 속한다. 현재 국가에서는 사천 등지의 20만평방키로메터 넘는 곳에 지진예보경비시스템을 구축, 이 구축면적은 일본 버금으로 세계2위를 차지한다.
국가지진국에서는 앞으로 5년래 20억원을 투자해 전국 5000여개 지진예측기가 주축을 이룬 전국 지진 예비경보시스템을 구축할것이다고 19일 밝혔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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