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4시경, 길림성 화전시 쟈피구진(夹皮沟镇) 로금장금광의 440메터 깊이의 갱에서 화재가 발생, 일산화탄소 농도 증가를 초래하여 목전 9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최후 1명의 실종자가 이미 안전하게 지상 갱외로 올라왔다.
사고발생후 성당위서기 왕유림은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몸소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으로 가는 도중에서도 전력으로 구조작업을 조직하고 피해자가족에 대한 위안과 사후처리를 잘하며 이번 사건을 교훈으로 삼고 경종을 울리며 안전생산에 대한 중시를 놓지 말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류사한 사고가 재차 발생하는것을 견결히 막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책임추궁을 강화하고 사업에 대한 무책임으로 사고가 발생해 인민대중의 생명안전에 손실을 조성한 자에 대해서는 법률과 법규에 따라 엄숙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대리성장인 파음조로는 보고를 받은 후 즉시 안전검사, 위생, 응급 등 부문에 지시하고 안전생산사업을 책임진 부성장 왕수신을 현장에 파견했다. 그외 15일 오전에 소집된 전 성 안전생산사업영상회의에서 왕유림서기의 중요지시를 전달하고 이 사고를 통보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사고발생 당시 지하갱내에는 51명의 일군이 작업하고있었다. 사고발생후 9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3명이 안전하게 지상 갱외로 대피한외 1명이 실종되였다.
사고발생후 신속히 현장구조작업을 전개하여 최후의 1명 실종자가 이미 안전하게 지상 갱외로 올라왔으며 모든 부상자들이 초보적으로 의무처치를 마친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장춘시와 300킬로메터 상거한 로금장금광은 영업허가증과 자질을 구비,년간생산량이 4.65만톤에 달한다.
사고 발생의 구체적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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