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온실기체농도 또 상승
2013년 01월 15일 09:3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기상국은 14일 심양에서 "2011년중국온실기체공보"를 발표했다. 전국 7개 대기감시감측소의 관측수치에 따르면 대기중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의 평균 농도가 2011년에 또 상승해 세계기상기구에서 공포한 지구 평균치보다 높았다.
이는 중국기상국이 처음 대외에 공개한 온실기체년도보고서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해 와리관소 온실기체농도는 1990년에 관측을 시작한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밖에 흑룡강 룡봉산, 북경 상전자와 절강 림안 등 3개 소의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의 년평균 농도는 모두 청해 와리관소보다 높았다.
중국기상국은 우리 나라 전형적인 기후지역에 륙속 7개 대기감시감측소를 건설했는데 그중 4개소는 이미 세계기상기구 대기감시관측소계렬에 들어섰으으며 국제와 접목된 온실기체관측분석계통과 기준비교체계를 초보적으로 구축했다.
중국기상과학연구원 원장 단의굉은 중국의 온실기체는 절대 수량이나 일인당 수량으로 보아도 모두 세계적으로 제일 많은 나라는 아니라면서 온실기체공보를 발표에 이어 2012년도보고서를 하루빨리 내놓게 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