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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고중입시제도 새로운 변화

‘4+4+1’ 혹은 ‘4+4+2’ 점수기입방법 도입할 추세

2018년 02월 23일 15:1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소학생 개학을 앞두고 22일부터 첫 출근을 한 교원들에게 성교육청이 세밑에 내놓은 ‘고중단계 학교 시험 및 학생모집제도 개혁을 더한층 추진할 데 관한 실시의견’이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길림성교육청은 12일 오후 공식사이트를 통해 상기의 ‘실시의견’을 게재하면서 2020년을 좌우로 초중학업수준 시험성적을 토대로 하고 종합자질평가를 결부한 고중단계학교 시험, 학생모집선발 모식을 형성하고 질서 있고 유력한 감독이 보장된 관리기제를 규범화하여 보통고중의 다양화, 특색화 발전을 다그치고 현대 직업교육 인재양성체계를 보완함으로써 고중단계 교육의 보급정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전면 발전과 건전한 성장을 촉진하며 교육공평을 수호하는 것이 총적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실시의견’에서 고중입시 점수기입 개혁이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4+4+1’ 혹은 ‘4+4+2’ 점수기입방법을 도입할 추세인데 여기서 첫번째 ‘4’는 수학, 어문, 외국어, 체육이고 두번째 ‘4’는 도덕법치, 력사, 물리, 화학이며 ‘1’은 지리와 생물중에서 한과목을 선택해서 점수에 넣는 것, ‘2’는 지리와 생물을 모두 점수에 넣는 모식을 말한다. 더불어 총점도 변화된다. 원유의 650점에서 700점 혹은 750점이 된다는 말이다. 새로운 점수계산방법은 시험지구외의 지역에서는 당분간 변화가 없으며 2021년 전까지 원유의 계산방식 대로 한다.

22일, 기자가 주교육국 기초교육처 박성철 처장을 통해 알아본 데 의하면 이번 성의 고중입시 개혁은 2018년 초중 1학년 신입생부터 실시되며 2021년까지는 기본적으로 원유의 제도 대로 진행된다.

연변주의 올해 고중입시 및 학생모집 제도는 성의 문건에 근거하고 연변주 실정에 비추어 연구제정될 것이며 현재까지는 새롭게 결정된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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