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0일 오전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 부속유치원에서는 학부모를 모시가운데 이야기시합을 벌려 희망찬 청마의 해인 갑오년을 기꺼이 맞이했다.
이날 소반, 중반, 대반에서 추천해 올라온26명 꼬마 어린이들은 저마다 조선민족복장의 옷차림으로 강단에 올라 동화, 생활이야기 등을 소재로 열띤 시합을 벌렸다.시합결과 11명에게 1등상,8명의 2등에 8명,7명에게 3등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합을 통해 어린이들의표현능력및언어표달능력을 키워주었으며 어머니와 함께 자리를 같이해 더욱 친절감및자호감을 느끼게 하였다(사진 글 김경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