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중국 쿠안탄 산업단지는 말레이시아와 중국이 공동으로 건설한 단지로서 두나라 “일대일로” 전략동반자의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단지구역내에서 중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온 수많은 청년들을 볼수 있는데 이들은 “일대일로”프로젝트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2013년 26세인 공영은 처음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중국 광서북부항구 국제항구사무그룹 쿠안탄 단지의 초기 건설자로 되였다. 단지 건설의 발전이 빨라지면서 수많은 청년들도 공영의 뒤를 이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게 되였다.
지난해 연구생을 졸업하고 취직한 광서처녀 주연언은 단위의 임명파견을 받고 쿠안탄으로 향했다.
23세인 말레이시아 청년 사지균은 대학졸업후 쿠안탄단지의 합동 강철그룹회사에서 일하게 되였다. 말레이시아어와 중국어, 영어 3가지 언어를 구사할수 있는 사지균은 회사 대회교류의 간부로 등용되기도 했다.
사지균의 직장동료인 범성우는 중국에서 태여난후 미국에서 생활했지만 “일대일로”건설이 청년들에게 거대한 기회를 가져다주는것을 보고 미국에서 쿠안탄으로 향했다.
말레이시아-중국 쿠안탄 단지에서 청춘을 꿈꾸는 청년들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을것이고 앞으로 더욱 많은 청년들이 “일대일로” 연선국가 청년대가정에 가입할것이다.
말레이시아 주재 중국 대사 황혜강은 우리는 인원교류, 청년교류, 민심소통을 추진하여 말레이시아와 중국 두나라 관계를 발전시킬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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