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장성자산관리주식유한회사가 11일 북경에서 공식 설립을 알려 우리나라 4대 금융자산관리회사 주식제 개혁에 마침표를 찍었다.
신달, 화융, 장성, 동방 등 4대 자산관리회사는 지난 세기말 불량자산 처리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서 초기 목적을 달성한 뒤에는 잇따라 상업화 전환을 실시했다.
현재 신달, 화융은 주식제 개혁을 끝내고 향항에서 공개 상장했으며 동방회사도 올 10월 주식제개혁을 완수했다.
올 11월, 재정부, 전국사회보장기금리사회, 중국생명보험그룹회사는 중국장성자산관리주식유한회사 설립을 공동 발의했다. 향후 중국 장성자산관리주식유한회사는 적정시기 증자 등 방식으로 기타 국내외 전략투자자들을 소집해 주주권 구조를 한층 최적화하고 자본 실력을 크게 다질 계획이다.
한편 법정 조건에 부합되면 국내외 자본시장 상황에 따라 적정시기 상장도 실현할 전망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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