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발전연구중심 조사결과: 주민 80% 중국경제에 신심있어
2016년 11월 25일 13:2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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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24일발 본사소식(기자 주검홍): 기자가 국무원 발전연구중심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이 중심에서 주최하고 중국경제시보사에서 진행한 "중국경제경기감수도" 쾌속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24개 성(자치구, 직할시)의 설문대상 2166명중에서 80% 이상의 주민들이 중국경제현황과 미래에 신심이 있었고 개인의 수입, 소비, 취업 등에 락관적인 태도였으며 전면적개혁심화, 부패척결 등 정책조치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나타냈다.
현재 중국경제운행정황을 총체적으로 판단하면 80% 이상의 설문대상자들이 긍정적인 태도를 취했는데 "아주 좋다"와 "총체적으로 좋다"고 인정하는 사람이 각각 4.4%와 33.2%, "기본적으로 안정하다"라고 인정하는 사람들이 45.2%에 달해 이 세 부류의 사람들은 82.8%를 차지했다. 미래 2년의 경제전망에 대해 3/4의 설문대상들이 중국경제의 미래에 락관적인 관점을 취했고 그중 "아주 락관적이다"와 "비교적 락관적이다"가 각각 7.6%, 64.6%를 차지했는데 이는 총 72.2%를 차지했다. 설문대상은 전세계 경제에서의 중국의 영향력에 대해 강력한 신심을 드러냈는데 최근 전세계 경제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뚜렷하게 증가했다"와 "조금 증가했다"가 각각 24.2%, 49.2%였고 총 73.4%에 달했다.
조사결과 미래 12개월의 소비지출변화에 대해 설문대상자들은 "뚜렷하게 증가할것이다"와 "적당하게 증가할것이다"가 각각 14.8%, 37.3%였고 "안정을 유지할것이다"가 37.5%였는데 즉 반수를 초과한 주민이 미래에 소비지출을 적당히 증가할것이라고 명확히 밝혔고 89.6%의 설문대상자가 소비지출에서 안정 혹은 증가를 유지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민이 비교적 강한 소비의향이 있음을 나타냈는데 경제전망에 대한 신심의 표현이기도 하고 경제성장의 중요한 동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