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전국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서 올 1.4분기 경제수치를 공개하였다.
수치에 따르면, 대부분 성의 경제성장 속도가 동기대비 빨라지고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심층조절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지난해 1.4분기와 비할때 료녕, 감숙 등 자원에 의존하는 일부 성의 성장속도가 늦춰진 외에 광동, 하북, 상해 등 14개 성과 시의 GDP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1.4분기 중부지역은 8%의 성장폭을 이뤄냈고 중경, 서장, 귀주 등 서남지역의 성장속도는 10%를 웃돌았다.
이는 우리나라 경제가 안정속에서 점차 회복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경제의 반을 점하고 있는 동부지역은 1.4분기 제조업 투자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기 시작하였다.
1.4분기 우리나라 최대 경제 대성인 광동성의 장비제조업 투자는 동기대비 40% 성장하였고 강소성의 공업기술 개혁 투자는 동기대비 23.7% 성장해 공업투자 총량의 54%를 점하였다.
거시적 통계수치에 따르면, 시장화 정도가 비교적 높고 혁신을 중요시하는 지역일수록 경제성장 질과 효과성이 모두 증강되였고 서부 등 지역은 투자를 확대해 발전과정의 약점을 보강하고 있다.
올 1.4분기 서부지역 고정자산 투자는 동기대비 13.2% 늘어나 전국의 평균 성장폭을 웃돌았다.
수치에 따르면,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날로 부각되고 있다.
국가통계국 최신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혁신을 통한 취업인수가 취업인 총수의 20%를 점한다.
국제화폐기금기구의 최신보고에서도, 올해 중국의 예기 성장목표를 6.3%에서 6.5%로 상향조절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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