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국경제넷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6.9%를 기록하면서 25년만에 '7%대 성장'(保七)을 이루지 못한 가운데 료녕성이 3% 성장으로 23년 련속 최저성장 기록을 이어갔다. 료녕성은 2014년 5.8% 성장에서 올해 3%로 내려앉았다.
산서(山西)성은 2014년의 4.9%에서 지난해는 3.1% 성장으로 료녕성의 뒤를 이어 중국경제의 발목을 잡았다.
산서성의 부진은 주력 석탄산업의 가격인하와 재고루적때문이다. 료녕성은 투자부진에 철강 등 로후화된 산업재편이 진행되고있다.
광동성 GDP(국내총생산)가 7조 2800억원으로서 31개 성, 자치구 가운데 최대였고 광동성이 7조 600억원, 산동성이 6조 3000억원으로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광동성과 강소성은 지난해 처음으로 7조원의 문턱을 넘었다. 광동성의 GDP는 한국(한화 1732조원)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중국 전체 성, 시, 자치구 가운데 23개 성, 시, 자치구가 7%를 넘는 성장률을 보였고 중경, 귀주, 서장 등 3개 성, 시, 자치구는 10%가 넘는 증가률을 보였다.
GDP 금액기준으로 서장장족자치구, 청해성, 녕하회족자치구는 3000억원을 밑돌았고 이중 서장은 1026억원에 그쳤으나 증가률은 중경과 함께 최고인 11%를 나타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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