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수해훼손 경작지 복구사업이 전면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지난해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우리 주는 사상 보기드문 특대홍수피해를 보았는데 이로하여 고표준농토대상구역내의 면적이 5399.73헥타르에 달하는 경작지가 정도부동하게 훼손되였다. 그중 경하게 훼손된 경작지면적이 4157.04헥타르, 심하게 훼손된 경작지면적이 1162.69헥타르에 달한다.
재해가 발생한후 주국토자원국에서는 기관간부와 각 현, 시, 향, 진, 촌 간부들을 재해지역에 파견해 농민들의 생산활동에 동조했다. 이와 동시에 인원을 조직해 토지손실정황을 통계하고 수해훼손 경작지복구사업을 적극 전개했으며 토지정리대상 신청조건에 부합되는 수해훼손 경작지에 대해 조사, 평의를 함과 아울러 성국토자원청에 적극 협조해 토지정리자금을 신청하여 토지정리대상형식으로 농민들이 속히 생산을 회복하게 했다.
이번에 수해로 훼손된 경작지 복구면적은 1059.79헥타르, 총투자는 6379.1164만원에 달하는데 지금까지 각항 자금이 전부 도착했다.
현재 수재를 입은 4개 현, 시에서는 한창 연장근무를 하며 수해훼손 경작지 복구임무을 다그치며 춘경생산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하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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