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신임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 18차 당대회 정신 학습관철연구토론반 개강식서 강조
습근평: 추호의 동요도 없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 발전시키고 실천속에서 부단히 발견, 창조, 전진해야
—리극강 사회,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참석
2013년 01월 06일 09:1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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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개강식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
북경 1월 5일발 본사소식(기자 리장군): 신임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 18차 당대회 정신 학습관철연구토론반이 5일 중앙당학교에서 개강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개강식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하는가는 문제는 당사업의 성쇠와 승패에 관계되는 선차적인 문제이며 길은 당의 생명이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과학적사회주의리론의 론리와 중국사회발전력사의 론리의 변증법적인 통일이며 중국대지에 뿌리를 내려 중국인민의 념원을 반영하고 중국과 시대 발전과 진보의 요구에 수응하는 과학적인 사회주의이며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사회주의현대화를 다그쳐 추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걸어야 할 길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당 동지들은 반드시 계속 등소평리론과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 과학적발전관을 지침으로 추호의 동요도 없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맑스주의의 발전관점을 견지하고 실천은 진리를 검증하는 유일한 표준이라는것을 견지해야 하며 력사의 주동성과 창조성을 발휘하고 세정, 국정과 당정의 변화와 불변을 똑똑히 인식하며 영원히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 정신이 있어야 하며 적극 진취하고 대담하게 탐색하며 과감하고도 능란하게 현실생활과 군중사상상에서 해결을 절박히 바라는 문제를 분석하고 해답을 주어야 하며 부단히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부단히 일정한 발견, 창조와 전진이 있어야 하며 부단히 리론혁신, 실천혁신, 제도혁신을 추진해야 한다.
개강식은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리극강이 사회했으며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가 참석했다.
습근평은 연설에서 18차 당대회 정신을 귀결하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것이라면서 올해는 등소평동지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을 제기한지 31년이 되는 해라고 지적했다. 습근평은 중점적으로 력사와 현실의 각도에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킬데 대한 자신의 학습체득을 이야기했다. 그는 6개 시간대를 나누어 사회주의사상의 제기에서 현재의 력사과정에 이르기까지 분석했는데 내용은 공상적사회주의의 산생과 발전, 맑스와 엥겔스의 과학적사회주의리론체계 창립, 레닌의 10월혁명승리 령도와 사회주의 실천, 쏘련모식의 점차적 형성, 새 중국 창립후 우리 당의 사회주의에 대한 탐색과 실천, 우리 당의 개혁개방을 진행할데 대한 력사적결책,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개척과 발전이 포함되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등소평동지가 개척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제일 처음 비교적 체계적으로 중국처럼 경제문화가 비교적 락후한 나라에서 어떻게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어떻게 사회주의를 공고발전시킬것인가 하는 일련의 기본적인 문제에 대답을 주었으며 새로운 사상관점으로 맑스주의를 계승하고 발전시켰고 맑스주의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으며 사회주의에 대한 인식을 새로운 과학적수준으로 제고시켰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사회주의이지, 기타 그 무슨 주의가 아니며 과학적사회주의 기본원칙은 버릴수 없으며 버리면 사회주의가 아니다. 한 나라가 어떤 주의를 실시하는가 하는 관건은 이 주의가 이 나라가 직면한 력사성과제를 해결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봐야 한다. 력사와 현실은 모두 우리에게 오직 사회주의만이 중국을 구할수있고 오직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만이 중국을 발전시킬수있다는것을 알려주었다. 이는 력사의 결론이고 인민의 선택이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부단한 발전과 더불어 우리의 제도는 기필코 갈수록 성숙되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은 기필코 더한층 나타나게 될것이며 우리의 길은 기필코 갈수록 넓어질것이다. 우리는 이와 같은 길의 자신감, 리론의 자신감, 제도의 자신감이 있어야 하며 진정으로 "바람이 아무리 세차게 불어쳐도 끄떡 없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당이 인민을 령도하여 진행한 사회주의건설은 개혁개방전과 개혁개방후 두개 력사시기가 있다. 이는 서로 련계되면서도 중대한 구별이 있는 시기이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모두 우리 당이 인민을 령도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진행한 실천의 탐색이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개혁개방력사의 새 시기에 개척한것이지만 새 중국에서 이미 사회주의기본제도를 정립함과 아울러 20여년의 건설을 진행한 토대에서 개척한것이다. 비록 이 두개 력사시기는 사회주의건설을 진행하는 사상지도, 방침, 정책, 실제사업에서 아주 큰 차이가 있지만 량자는 절대 서로 갈라놓을수 없으며 더구나 근본적으로 대립되는것이 아니다. 개혁개방후의 력사시기로 개혁개방전의 력사시기를 부정해서는 안되며 개혁개방전의 력사시기로 개혁개방후의 력사시기를 부정해서도 안된다. 실사구시의 사상로선을 견지하고 주류와 지류를 똑똑히 가르며 진리를 견지하고 착오를 수정하며 경험을 발양하고 교훈을 섭취하며 이 토대에서 당과 인민의 사업을 계속 앞으로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맑스주의는 기필코 시대, 실천과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부단히 발전할것이며 고정불변할수 없으며 사회주의는 언제나 개척속에서 전진해왔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것은 위대한 구상으로서 등소평동지가 이를 위해 기본사로와 기본원칙을 확정해주었으며 강택민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의 제3대 중앙지도집단,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은 이 위대한 구상을 위해 멋진 장을 엮었다. 현재 우리 이 세대의 공산주의자들의 임무는 바로 계속 이 위대한 구상을 엮어가는것이다. 맑스주의를 견지하고 사회주의를 견지함에 있어서 반드시 발전의 관점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사업이 전진할수록, 발전할수록 새로운 상황, 새로운 문제가 많아질것이고 직면할 위험과 도전이 많아질것이며 부딪칠 예상치 못한 일들이 많아질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우환의식을 증강하고 편안한 처지에 있을 때에도 위험한 처지에 있을 때를 미리 생각하고 대비해야 하며 알면 안다고 하고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 하며 아는것은 힘써 조건을 마련하여 행동에 옮기고 모르는것은 서둘러 학습연구하여 터득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모호함이 있어서는 안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공산당원 특히 당원지도간부는 공산주의 원대한 리상과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공동한 리상의 확고한 신앙자와 충실한 실천자로 되여야 한다. 우리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가는 신념을 확고히 해야 할뿐만아니라 공산주의의 숭고한 리상을 품고 초지일관하게 당의 사회주의 초급단계의 기본구상과 기본강령을 관철집행하면서 당면의 모든 사업을 잘해야 한다. 혁명리상은 하늘보다 높다. 원대한 리상이 없으면 합격된 공산당원이 아니며 현실사업을 떠나 원대한 리상을 공론하는것도 합격된 공산당원이 아니다. 한 공산당원, 한 지도간부가 공산주의 원대한 리상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데는 객관적인 기준이 있다. 즉 그가 일심전력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기본취지를 견지할수 있는지, 고생에는 남먼저 나서고 향수에는 남뒤에 물러설수 있는지, 열심히 일하고 렴결봉공할수 있는지, 리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분투하고 자기의 전부의 정력 지어 생명까지 바칠수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일체 망설이고 갈팡질팡하는 관점과 일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즐기는 사상, 일체 자기의 리익만 챙기는 행위, 일체 진취적이지 못한 작풍은 모두 이와 저촉되는것이다.
리극강은 개강식을 사회할 때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연설은 사회주의의 력사발전행정 특히 우리 당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탐색하는 력사행정과 위대한 실천에 대해서 그리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킴에 있어서 터득해야 하는 몇가지 중대한 리론문제에 대해서 체계적이면서도 심각하게 론술하였다. 이는 18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리해하고 관철실시하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자각성과 확고성을 일층 증강하는데 대해 중요한 지도적의의가 있기에 참답게 학습하고 심각하게 터득하며 실제적으로 관철해야 한다.
북경에 있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그리고 관련 부문의 책임동지들이 개강식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