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훈춘시를 통한 대외 물적, 인적 교류가 빠르게 발전하고있다.
국경무역 거래액은 5억딸라, 인적 왕래 규모는 15만 6000명에 달해 2011년보다 각각 25%와 29% 증가하였다. 또한 훈춘을 통한 대 로씨야 투자는 참여기업 83개에 투자총액 6억 2100만원에 이르렀고 파견근로자 1815명에 외화수입은 2023만딸라에 달한다.
갑급개방도시로 되여 20여년 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대 로씨야 무역은 해산물수입과 경공업품수출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목재, 건축자재, 광물에 이르기까지 품종은 다양화되었고 규모는 커졌다. 인적 왕래 역시 몇이 안되는 무역상들이 오가던데로부터 관광, 쇼핑이 주를 이루었고 훈춘시에서 장사를 하는 로씨야인들까지 생겨나면서 200가구는 현재 훈춘에 정착하고 있으며 로씨야인들의 주택매입도 꾸준히 증가하고있다고 한다.
훈춘시는 1991년 11월에 국가로부터 갑급개방도시로 지정되고 2001년 2월에 수출가공구로 지정, 2012년 4월에 “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발전에 관한 약간의 의견”에 따라 국제합작시범구로 지정되여 단계별로 개발과 개방 수위가 높아졌다(정은봉 기자).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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