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자르비노-속초 항로 명년초 운항 재개
2012년 12월 04일 15: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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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정부, 훈춘시정부의 대폭적인 지지하에 훈춘시항무국에서 협조하고 한국대아그룹에서 적극적으로 준비중인 훈춘-자르비노-속초 항로가 명년 1월 22일 정식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12월 3일 중국훈춘넷이 전했다.
근간에 항로재개준비사업은 긴장한 진행중에 있다. 10월 4일, 항로에 사용될 선박에 대해 부산조선공장에서 보수를 진행했으며 11월 16일 쌍방은 선박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의 시운행을 거쳐 이번달말 선박인수작업을 끝내게 된다.통항시간은 2013년 1월 22일로 잠정했다.이 항로는 계속해 매주 2차 운항을 실시하며 울라지보스또크항구에 림시정박(1차/주)한다.
훈춘-자르비노-속초 항로는 2010년 9월에 운영을 중지했다. 운영이 중지된 후 중한 량국은 항로가 하루속히 운항을 재개하기를 손꼽아 기다려왔다. 각측의 공동의 노력하에 각항 운항재개준비사업은 이미 완료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