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4일발 본사소식: (기자 왕비학) 전국인대 대표이며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률전서가 4일에 열린 제13기 전국인대 제1차회의 주석단 제1회의에서 주석단 상무주석으로 추천선거되였다. 동시에 진희, 왕신, 조건명, 장춘현, 심약약, 길병헌, 애리겡 이밍바해, 만악상, 진축도 주석단 상무주석으로 추천선거되였다.
제13기 전국인대 제1차 예비회의에서 선거산생된 대회 주석단은 4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제1차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 참가해야 할 인수는 190명인데 187명이 참석하고 3명이 결석하여 출석인수가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전국인대의사규칙에 따라 회의에서는 우선 제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장덕강의 사회하에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을 추천선거하였다.
주석단 상무주석의 직책은 다음과 같다. 주석단회의를 소집, 사회하며 주석단 직권범위내에 속하는 사항을 주석단에 건의할수 있고 회의일정배치에 대해 필요한 조정을 할수 있으며 대표단 단장회의를 소집하여 의안 및 해당 보고의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각 대표단의 심의의견을 청취하고 토론을 진행한후 토론 정황과 의견을 주석단에 보고하며 중대한 전문적인 문제를 가지고 대표단에서 추천선거한 해당 대표를 불러 토론을 진행하고 회의에서 토론한 정황과 의견을 주석단에 보고하여야 한다.
주석단 상무주석 추천선거가 확정된후 장덕강은 주석단 여러 상무주석들이 주석대에 올라와 회의를 사회할것을 부탁했다. 주석단 상무주석들이 주석대에 올라오자 장덕강은 그들과 일일이 따뜻하게 악수를 나누었다. 이어 장덕강은 주석단 상무주석 률전서의 안내하에 회의청을 나섰다. 전장내에서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이어 주석단회의는 률전서의 사회하에 진행되였고 제13기 전국인대 제1차회의 일정을 가결하였다. 회의일정에 따라 이번 회의는 3월 5일 오전에 개막되여 3월 20일 오전에 페막되며 회의기간은 열닷새 반이다.
전국인대 의사규칙에 따라 주석단 제1차회의는 주석단 성원 약간명을 추천선거하여 각각 매번 대회 전체회의의 집행주석을 담당하게 했다. 표결을 거쳐 회의는 대회 전체회의 집행주석을 선거했다.
회의는 표결을 거쳐 신춘응, 한립평, 강신치, 리보영, 장업수를 대회 부비서장으로 결정하고 장업수가 대회 대변인을 겸임하도록 결정했다.
회의는 표결을 거쳐 제13기 전국인대 제1차회의 표결의안 방법을 결정했다. 회의는 또 대표 의안 제기 마감시간을 3월 14일 12시로 할데 대해 결정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조직법과 전국인대 의사규칙에 따라 한개 대표단 또는 30명이상 대표들은 련명으로 전국인대 직권범위내에서 전국인대에 의안을 제기할수 있다. 대회기간 대회비서처는 대표단과 대표들이 제기한 의안을 연구하고 처리의견을 제기하며 주석단에 보고해 결정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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