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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2호와 신주11호 유인우주선 비행임무 원만한 성공

중공중앙 국무원 중앙군위 축전, 장고려 우주선귀환 실황 관람하고 축전 랑독

2016년 11월 21일 08:2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8일 13시 59분, 신주11호 우주선 귀환모듈이 내몽골 중부 예정지역에 성공적으로 착륙, 이번 비행임무를 맡은 우주비행사 경해붕과 진동의 신체상황이 량호했으며 천궁2호와 신주11호 유인우주비행 임무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중공중앙,국무원, 중앙군위는 축전을 보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장고려가 중국 유인우주비행공정지휘쎈터에서 우주선귀환 실황을 관람함과 아울러 축전을 랑독했다.

신주11호 우주선은 10월 17일 7시 30분, 주천위성발사쎈터에서 발사해 하늘로 날아올랐고 궤도비행기간에 천궁2호 공간실험실과 한차례 자동도킹을 하였으며 2명의 우주인은 천궁2호와 신주11호 조합체내에서 30일간 머물면서 중국우주비행사의 우주체류시간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으며 일련의 공간과학실험과 기술실험을 완수하였다.

13시께, 장고려 등 지도자들이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지휘쎈터에 와 대형전자스크린을 통해 신주11호 우주선의 귀환과정 실시간 화면을 지켜보았다.
13시 11분, 북경우주비행통제쎈터에서 지상관측통제소를 통해 신주11호 우주선에 귀환명령을 내리자 궤도모듈과 귀환모듈이 성공적으로 분리되였다. 이후 우주선 귀환제동 발동기에 점화되고 귀환모듈과 추진모듈이 분리되면서 지상으로 되돌아오는 "귀가"의 려행이 시작되였다.

13시 59분, 우주선 귀환모듈이 내몽골중부 예정지역에 안전히 착륙하였다. 수색구조와 회수임무를 맡은 착륙장과 수색구조분대가 제때에 목표를 발견하고 첫시간대에 귀환모듈의 착륙지점에 도착했다. 귀환모듈이 문이 열리자 의료감시와 의료보호 인원들이 우주비행사들의 신체상황을 확인함과 아울러 임무 총지휘부에 상황을 보고하였다.

14시 37분, 유인우주비행공정 총지휘 장우협이 천궁2호와 신주11호 유인우주비행임무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선포했다.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지휘쎈터는 삽시에 기쁨으로 들끓었으며 모두가 인심을 격동시키는 이 시각을 함께 경축하였다.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장고려는 중공중앙, 국무원, 중앙군위의 축전을 랑독하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이 썼다. 중공중앙,국무원,중앙군위는 이번 임무를 승리적으로 완수한 우주비행사 그리고 이번 임무에 참여한 전체 과학기술사업일군, 간부종업원,해방군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친절한 위문을 표시한다.

축전은 다음과 같이 썼다. 천궁2호와 신주11호 유인우주비행임무의 원만한 성공은 처음으로 우리 나라 우주비행사가 중기에 궤도체류를 실현함과 아울러 일련의 국제 과학전초와 고신기술 발전방향을 구현하는 공간과학 및 응용임무를 전개하였으며 이는 우리 나라 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가 새로운 중대한 진전을 거두었음을 표징한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드팀없는 지도하에 우주비행전선은 혁신구동 발전전략과 군민융합 발전전략을 단호히 시달하며 적극 진취하고 난관을 공략하며 단결협조하고 분투기여하면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길의 자신감, 리론의 자신감, 제도의 자신감, 문화의 자신감을 구현하였다. 조국과 인민은 동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어 장고려 등이 조작대앞으로 걸어가 시험에 참가한 인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그들에게 친절한 문안과 축하를 표했다.

마개,허기량,상만전이 함께 우주선의 귀환실황을 관람하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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