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예비회의 거행
2018년 03월 05일 10: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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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는 4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예비회의를 거행했다. 회의는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주석단과 비서장을 선거산생하고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의정을 채택했다.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장덕강이 회의를 사회했다.
13기 전국인대 대표는 도합 2980명이다. 3월 3일까지 이미 대회 비서처에 등록한 대표가 2976명이다. 4일의 예비회의에는 2951명이 참석하고 29명이 결석하여 참석한 인원수가 법정인원수에 부합되였다.
장덕강은 회의를 사회할 때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가 3월 5일에 소집되며 대회의 제반 준비사업은 이미 전부 완료되였다고 선포했다.
장덕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의 지도사상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견강한 령도하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당의 19차 대표대회와 19기 1차,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시달하며 맑스-레닌주의,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 ‘세가지 대표’중요사상, 과학적 발전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당의 령도, 인민의 주인공적 지위, 의법치국의 유기적인 통일을 견지하고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대회의 제반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며 대회를 민주적이고 단결되며 실사구시적이고 힘차게 전진하는 대회로 열어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동원하여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일심협력하고 개척진취하며 착실히 사업하여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고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승리를 전취하며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분투하는 것이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조직법과 전국인대 의사규칙의 규정에 따라 주석단이 전국인민대표대회 회의를 사회한다.
예비회의 선거를 거쳐 산생된 대회주석단에는 여러 면의 대표인사 도합 190명이 포함되였는데 그중에는 당과 국가 지도자,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각 민주당파중앙, 전국공상련합회 책임자와 무소속 대표인사,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단위 지도간부, 각 인민단체 책임자, 각 성, 자치구, 직할시, 향항특별행정구, 오문특별행정구,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대표단 책임자, 향항특별행정구, 오문특별행정구, 기업, 과학기술, 사회과학, 교육, 문예, 위생, 체육, 화교계, 종교계의 대표 및 로동자, 농민, 해방군, 무장경찰, 기층대표, 인구 100만명 이상의 소수민족 대표 등이 들어있다. 왕신이 대회 비서장으로 당선되였다.
예비회의에서 채택한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의정은 모두 10가지이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조직법과 전국인대 의사규칙에 따라 매기 전국인대 1차 회의의 예비회의는 전임기 전국인대상무위원회에서 사회하게 된다.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리건국, 왕승준, 진창지, 엄준기, 왕신, 심약약, 길병헌, 장평, 샹바핑춰, 애리겡 이밍바해, 만악상, 장보문, 진축 등 상무위원회 구성인원들이 회의에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