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부장 중일관계개선 관련 네가지 요구 제기
2016년 05월 03일 14:0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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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 왕의는 4월 30일 북경에서 중국을 방문한 일본외무상 기시다 후미오와 회담을 가졌다.
왕의는 일본측에서 실제행동으로 량국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추동할것을 기대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정치상에서 일본은 "중일공동성명" 등 중일 네개 중요문건을 준수해야 하며 진심으로 력사를 정시하고 반성하며 한개의 중국 정책을 엄수해야 한다. 중국에 대한 인지상에서 중국과 일본은 "서로 협력동반자이고 서로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공감대를 구체행동에 절실히 시달하고 적극적이고 건전한 심태로 중국의 발전을 대해야 한다. 경제교류상에서 협력상생의 리념을 절실히 수립하고 평등호혜의 실무적인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 지역과 국제 사무상에서 대립적인 심태를 버리고 중국측과 공동으로 지역 평화, 안정과 번영에 주력해야 한다.
기시다 후미오는 중국의 평화발전은 일본으로 놓고 말하면 기회이고 일본측은 일본과 중국 량국이 "서로 협력동반자이고 서로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공감대를 재차 확인하고 일중 네개 정치문건과 네가지 원칙의 공감대를 준수하며 력사반성과 평화발전의 토대에서 중국측과 상호 리해와 신임을 증진하고 각 령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며 문제와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관리, 통제하여 새로운 시대의 일중관계를 구축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