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이 2월 3일 오후 내몽골 포두시 북량(北梁)판자촌 주민들을 문안했다. 두 사람이 지나가려고 해도 몸을 옆으로 비켜 지나가야 하는 좁은 골목에서 900여명의 주민들이 화장실 하나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또 삼세대가 십몇평방밖에 안되는 집에서 살고 있었다. 이에 대해 리극강은 주민 위원회가 개최한 현장회의에서 주민환경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파해쳐 나가면서 판자촌을 개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리극강은 북량 판자촌의 전반적인 개조공사를 시찰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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