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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전국인대, 리극강 중외기자의 물음에 대답[전문]

2014년 03월 17일 10:2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2기 전국인대 2차 회의는 13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마련하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대회대변인 부영의 초청에 의해 중외기자들을 회견하고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했다.

미국 CNN방송 기자 중국정부가 민용, 군사와 위성사진 채집 등 면에서 어떤 조치를 대여 말레이시아항공 실종려객기 수색구조행동에 전폭적으로 참여하고있는가? 이 사건이 중국의 대외개방정책과 해내외의 관광업에 영향을 주지 않겠는가? 중국은 어떤 조치를 강구하여 국내와 해외 중국공민의 안전을 확보할것인가? 이를테면 중국정부가 현재 무척 엄격해진 안보조치를 더한층 강화할 타산은 없는가?

리극강 말레이시아항공 실종려객기에는 239명이 탑승했는데 그중 154명이 중국동포이다. 가족들의 마음은 초조하기 그지없으며 그들의 생명안전은 중국정부와 억만 중국인의 관심을 끌고있다. 현재 우리는 털끝만한 좋은 소식이라도 간절히 바라고있다.

중국정부는 이미 전면적인 대응책과 수색구조기제를 가동했으며 현재 8척의 중국함선이 관련 해역에 도착했고 또 한척이 관련 해역으로 출발했으며 우리는 또 10개의 위성을 동원하여 정보기술지지를 제공하면서 그 어떤 의문점도 놓치지 않고있다.

어제 나는 전방의 중국 수색구조선 선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그들이 최선을 다할것을 부탁했다. 우리는 위성사진에 나타난 의문점에 대해서도 확인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이는 한차례 국제적인 대규모 수색구조행동으로서 많은 나라들이 수색구조에 참여했다. 우리는 관련측에서 조률을 강화함과 아울러 반드시 말레이시아항공 실종려객기를 찾아 원인을 규명하고 관련 사안을 타당하게 처리할것을 요구한다. 한가닥의 희망이 있어도 우리는 절대 수색구조를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의 변화 여부에 대한 물음에 대해 나는 변화가 없으며 앞으로 계속 개방할것이며 더 많은 중국공민들이 대외에 진출할것이라고 대답할수 있다! 이로써 정부의 책임이 늘어날것이며 정부는 직책을 다하고 최대의 가능성을 다해 국제협력 강화를 통하여 해외에 있는 중국공민의 생명안전을 확보할것이다.

중국의 항공편 안보사업은 국민의 목숨이 달린 중대한 문제이기에 우리는 언제나 감히 탕개를 늦출수 없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기자 국제시장은 중국 금융과 부채 문제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이것을 글로벌경제의 최대 위험의 하나로 간주하고있다. 중국정부는 이와 같은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것인가? 금융제품의 계약위반 상황이 나타나는것을 원하는가?

리극강 중국경제에 위험이 존재하며 지어는 락관하지 않는 보도들을 나도 보았다. 지난해에도 중국경제의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우리는 이같은 배경에서 압력을 이겨내고 지난 한해 경제의 주요한 예기의 목표를 완수했다.

금융과 부채의 위험에 대하여 우리는 줄곧 깊이 주목하고있다. 지난해 경제하락의 압력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우리는 정부성 부채를 전면적으로 심계하기로 과단성있게 결정했는데 이 자체가 바로 우리가 과감히 문제를 직시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심계결과를 사실대로 대외에 공개한것은 부채위험이 총체적으로 통제가 가능하고 정부의 부채률은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경계선 아래에 있으며 대다수 부채가 또 투자성 부채라는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우리는 그속에 존재하는 위험을 소홀시할수 없으며 현재 점차적으로 예산관리에 편입하고 정당한 수단을 쓰고 부정적인 수단을 쓰지 않으며 융자플랫폼을 규범화하는 등 규범성 조치를 강화하고있는중이다.

“그림자은행” 등 금융위험에 대해 우리도 감독관리를 강화하면서 이미 시간표를 제정했으며 바젤협약3에서 규정된 감독관리조치의 실시를 추진하고있다. 내가 두 회의 기간에 어느 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했는데 은행업계의 대표가 나보고 자본충족률의 요구가 지나치게 높지 않냐고 문의하는것이였다. 우리는 아직도 개발도상국이다. 하지만 나는 우리가 이렇게 할수밖에 없으며 오늘날의 “디딤돌”을 래일의 “걸림돌”로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기자가 금방 일부 금융제품의 계약위반 상황이 나타나는것을 원하느냐고 질문했는데 내가 어찌 원할수 있겠는가? 하지만 개별적인 상황은 확실히 피면할수 없으며 우리는 반드시 감시를 강화하고 제때에 처치하여 구역성, 계통성 금융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인민일보 기자 지금 사회에서 적잖은 사람들이 중국의 부패척결이 지나가는 바람으로 그치지 않을가 근심하고있다. 지난해에도 우리는 적잖은 탐관들을 잡아냈는데 이는 제도면에서 중국에 그 어떤 결함이 존재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지 않는가? 그리고 정부가 다음단계에 부패척결에서 어떤 새로운 동작이 있는가?

리극강 중국 당과 정부의 부패척결에 대한 의지와 결심은 일관적이다. 18차 당대회후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은 탐오는 반드시 척결하고 부패는 반드시 징벌하는것을 견지하면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으며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견지해나갈것이다.

부패분자와 부패행위에 대하여 우리는 절대 용인하지 않는다. 중국은 법치국가로서 그 누구든지, 지위가 높으나 낮으나 막론하고 법률앞에서는 사람마다 평등하며 당의 규률과 국법을 위반하면 반드시 법과 규률에 따라 엄숙히 조사처리하고 징벌해야 한다.

부패는 인민정부의 천적이다. 우리는 법치의 사유로 제도에 의해 권력과 금전을 관리해야 한다. 올해 계속 행정기구를 간소화하고 권력을 아래에 내려보내며 “권력목록”의 공개를 다그쳐 추진하여 권력의 변계를 확정하고 권력의 람용을 방지할것이다.

토지양도금의 수입과 지출, 광산권의 양도 등 사회공중들이 크게 관심하고있는 일부 령역에 대해 우리는 전면적으로 심계하고 일련의 제도적조치를 통해 권력의 렌트추구행위와 부패현상이 숨을 곳이 없게 할것이다.

싱가포르 련합조간 기자 지난해 중국 지도자들이 빈번히 주변국을 방문하면서 새로운 주변외교의 리념과 협력창의를 제기했지만 주변지역에는 여전히 일부 분쟁과 갈등이 존재하고있다. 총리께서는 중국과 주변 관계의 전망을 어떻게 보는가?

리극강 중국은 개발도상국이고 현대화의 실현은 13억 인민의 공동한 의지이며 이는 평화롭고 안정적인 주변과 국제 환경을 요구한다. 지난해의 기자회견이 거의 끝날 때 내가 중국이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가려는 결심은 드팀없으며 나라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려는 의지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한적이 있다. 량자를 귀결하면 안정을 유지하여 발전을 위해 좋은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것이다.

60년전에 벌써 중국은 일부 주변국들과 평화공존 5항원칙을 공동으로 창도했다. 이웃나라와 주변국들은 가끔 서로 부딪치기마련이다. 하지만 우리가 서로 존중하고 분쟁을 관리통제하고 서로 리득을 보고 서로 베푼다면 귀에 거슬리는 소음이 아니라 귀맛 좋은 화음을 낼수 있을것이다.

기자의 질문을 받고 나는 지난해 아세안국가들을 방문할 때 상황을 떠올리게 된다. 나는 당시 베트남을 방문하여 베트남지도자와 해상공동개발, 륙상협력, 금융협력 세가지 병진에 대한 원칙적공감대를 형성한 뒤 민간의 반응도 알아보고싶었다. 나는 그날 저녁 업무여가를 타서 한 작은 가게에 들렸는데 녀주인은 그 자리에서 나를 알아보고 중국손님을 환영한다고 말하는것이였다. 나는 이것도 그녀의 장사에 도움이 되였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웃나라와의 관계를 어떻게 보는가고 물었더니 그녀는 여전히 평화적이고 우호적이라고 말하는것이였다. 평화우호, 평화공존은 이웃나라 국민들의 공동한 념원이다. 우리 함께 노력하여 리익의 교차점을 확대하고 갈등점을 축소해나간다면 서로 화목하게 지내면서 민중들에게 복을 마련해줄수 있을것이다.

로이터통신 기자 지난해 중국경제 성장률이 7.7%였다. 총리께서 부임해서 1년 동안 가장 큰 도전과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였는가? 또 어떤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리극강 지난해의 가장 큰 도전이였다면 여전히 경제하락의 압력이 늘어나는 도전이라고 할수 있다. 중국의 중앙재정수입이 한때 마이너스성장이 나타났고 금융령역에서는 6월에 또 이른바 “통화부족”현상이 나타나 은행간 대출금리가 한때 13%를 뛰여넘었으며 전력사용량, 화물수송량 성장폭도 크게 하락했다. 국제상에서 일부 여론들은 중국경제가 경착륙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성장률이 3~4%밖에 안될것이라고 예측했다. 우리 나라로 놓고 말하면 재정과 통화 정책의 활용공간이 너무나도 제한적이여서 거시조정통제가 확실히 힘든 선택에 직면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담대해야 하고 곤경을 타개하려면 지혜로와야 한다. 우리는 정력을 유지하고 거시조정통제의 사유 방향과 방식을 혁신하여 경제운행의 합리적인 구간을 명확히 했는데 그것은 성장과 취업에서 하한선이 무너져선 안되고 통화팽창에서는 상한선을 돌파해선 안되며 동시에 힘써 개혁을 촉진하고 구조를 조정하여 시장이 역할을 발휘하도록 하는것이다. 바로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령도하에 전국인민의 공동분투를 거쳐 우리는 압력을 이겨내고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한 예기의 목표를 실현했다.

현재 우리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더 많이 보고있다. 올해 도전은 의연히 준엄할뿐만아니라 더욱 복잡할수도 있다. 우리는 성장을 안정시키고 취업을 보장해야 할뿐만아니라 통화팽창을 방지하고 위험을 통제해야 하며 또한 질과 효익을 제고하고 오염을 다스려야 한다. 이와 같은 여러가지 목표를 실현하려면 하나의 합리적인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데 이를 고난도 동작이라고 말할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환난을 겪지 않으면 환난에 대한 준비가 없을수도 있다. 도끼를 잘 갈아야만 나무를 잘 팰수 있듯이 우리가 어려움을 직시하고 도전을 맞받아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고 불리한 조건을 피하는것은 어려움이 생겼을 때 어려움을 이겨내는 성공의 방법이다. 우리가 지난해 경제하락에 대처한 경력을 갖고있고 중국경제가 또 커다란 잠재력과 근성을 갖고있기에 우리는 올해 경제운행을 합리적인 구간에서 유지할 능력과 조건을 갖고있다.

중앙텔레비죤방송국 기자 행정기구를 간소화하고 권력을 아래에 내려보내는것은 총리께서 지난해 기자회견과 올해 보고에서 특별히 강조한 점으로서 기자의 취재에서 이 개혁에 대한 너무나도 많은 호평을 들었을뿐만아니라 적잖은 원망소리도 들었다. 이를테면 어떤 부문들에서는 의연히 일을 보기 어려운 현상이 존재하고 어떤 부문들에서는 가능하게 차요한 권력들을 내려보냈으나 중요한 권력을 아직도 남겨두고있다는것이다. 행정기구를 간소화하고 권력을 아래에 내려보내는 조치에 대해 총리께서는 어떻게 해야만 진정으로 실제에 시달할수 있고 어느 정도까지 줄여야만 이 개혁이 기본상 완수되였다고 할수 있다고 인정하는가?

리극강 지난해 중앙정부는 행정기구를 간소화하고 권력을 아래에 내려보내는것을 개혁의 “선수”로 삼고 확실히 적잖은 힘을 들였으며 현재까지 1년동안 중앙정부가 아래에 내려보내거나 취소한 심사비준사항이 무려 416가지이다. 더 중요한것은 이를 통해 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시장의 역할을 더 많이 발휘시킬것이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보냈다. 결과 기업이 정부를 적게 찾게 되고 지방에서 북경으로 적게 뛰게 되였다.

통계수자가 이를 통해 시장활력을 격발시켰다는것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로 등록한 기업이 27.6% 늘어났는데 그중 사영기업이 30% 신규증가했다. 이는 10여년래 최고이다. 행정기구를 간소화하고 권력을 아래에 내려보내는것은 시장활력을 격발시키고 사회창조력을 불러일으키는 예리한 무기이고 권력의 렌트추구행위와 부패현상의 제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대책이다. 당의 18기 3차 전원회의는 시장이 자원배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하게 하고 정부의 역할을 더 잘 발휘하게 해야 한다고 제기했는데 나는 행정기구를 간소화하고 권력을 아래에 내려보내는것이 중요한 돌파구와 착수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래에 내려보낸다고 해서 정부가 관계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아래에 내려보내는것과 관리하는것을 결부시켜야 한다. 정부로 하여금 더 많은 정력으로 거시조정통제를 보완하고 혁신하게 해야 하며 더우기는 과정과 사후의 감독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일부 협잡과 기만, 위조불량제품 생산, 지적재산권 침해, 고의적인 환경오염, 시장공평경쟁원칙 위반 행위들에 대해 엄하게 감독관리하고 호되게 징벌해야 한다. 아래에 내려보내는것과 관리하는것을 결부시킴에 있어서 공평원칙을 구현해야 한다.

물론 우리가 행정기구를 간소화하고 권력을 아래에 내려보내는것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확실히 어려운것은 피하고 쉬운것을 골라하며 중간에서 저애가 발생하고 마지막 단계에서 원활하지 못한 문제들에 부딪치기도 했다. 시위를 떠난 화살이 되돌아올수 있겠는가? 우리는 끝까지 틀어쥐고 용왕매진해야만 한다. 우리는 또 계속 아주 어렵고도 힘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어느 정도면 만족할수 있겠는가에 대해서는 정부와 시장의 관계를 정확히 처리해야 한다는것이다. 시장경제는 법치경제이기도 하기에 우리는 시장주체로 하여금 “법적으로 금지하지 않은것은 할수 있게 하고” 정부로 하여금 “법적으로 수권하지 않은것은 하지 못하게 하며” 수천수만의 적극성을 동원하여 중국경제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원동력을 주입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CNBC 기자 많은 투자자들이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은 계속 둔화될것이며 이미 확정한 7.5% 성장목표보다 낮을수 있다고 인정하고있다. 보다 많은 자극적인 정책을 실시하지 않는 전제에서 총리께서 접수할수 있는 최저성장률은 얼마인가?

리극강 금방 말했지만 중국경제에 대한 일부 지나치게 비관적인 보도를 보았고 또 주목하고있다. 지난해 우리는 단기적인 자극정책을 실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의 예기목표를 실현했는데 올해도 안될것이 없다.

물론 올해 가능하게 더욱 복잡한 요소들이 있을것이라는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때문에 우리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7.5% 정도로 정했다. 역시 취업보장, 민생혜택, 도시와 농촌 주민 소득증대를 고려하고있지만 우리가 더욱 중요시하는것은 수자뒤의 민생과 성장뒤의 취업이다.

여기서 한가지 떠오르는것이 있다. 지난달 23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발표한한 공보에서 기존 정책의 도달가능 수준에서 5년내에 GDP를 2%포인트 더 올려 취업을 늘이자는 내용이 제기되였다. 나의 인상속에 주요 20개국이 이런 제안을 내놓기는 처음인것 같다. 이는 주요경제실체가 성장과 취업의 관계를 더욱 중요시한다는것을 말해준다.

취업이 없으면 수입이 없고 사회재부도 확대하기 어렵다. 기층에 내려갔을 때 일부 “령취업”가정을 방문한적이 있다. 한개 가정에 취업자가 한 사람도 없어 정말 생기도 없고 희망도 보이지 않았다. 현재 우리 나라는 해마다 도시와 농촌 신규증가 취업인구가 1000만명 이상에 달하고 또한 도시로 진출하는 600~700만명 신규증가 농촌로력의 취업일자리를 마련해주어야 하기때문에 합리한 GDP 성장속도가 필요하다.

우리가 GDP 성장 예기목표를 7.5% 정도로 정했는데 정도는 탄력적이라는 뜻이다. 좀 높을수도 있고 좀 낮을수도 있으며 우리는 허용범위를 두고있다. 기자가 금방 접수할수 있는 최저선을 물었는데 그것은 바로 GDP성장속도가 반드시 비교적 충분한 취업을 보장하여 주민소득이 합리적인 구간에서 성장하도록 보장하는것이다. 우리는 일방적으로 GDP를 추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백성들과 접근하는 GDP가 필요하며 질적효익을 제고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환경을 보전하는 GDP가 필요하다.

향항 상업일보 기자 많은 향항민중들은 주변 국가와 지역의 쾌속발전에 직면해 향항의 경쟁우세가 아주 크게 약화되였다고 인정하고있다. 총리께서는 향항의 발전전망을 어떻게 보는가?

리극강 이 몇년간 세계경제가 기복이 심했다고 말할수 있다. 이런 준엄하고 복잡한 환경에서 향항이 발을 붙이고 번영을 유지할수 있었다는 그 자체가 향항경제의 경쟁력을 말해준다. 향항은 조국 내지의 개혁개방과 현대화건설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지금 우리가 개혁을 전면 심화하고 경제발전을 추진하는것은 향항의 발전에도 더욱 큰 발전공간을 가져다줄것이다.

향항과 오문에 대한 중앙의 정책은 일관하고 명확하다. 중앙정부는 계속 향항이 국제 금융과 무역, 항공운수중심의 지위를 유지하고 제고하도록 도울것이다. 내지는 서비스업발전을 더한층 확대하고있다. “물가에 가까운 루각에 달빛이 먼저 비친다”고 향항은 이 면에서 전문적인 우세를 갖고있다. 나는 예로부터 과감히 맞서 싸워서 이기고야마는 정신을 소유한 향항동포들이 앞으로 국제경쟁에서 경쟁우세를 유지하고 번영을 유지할것이라 믿는다.

미국 에이피통신 기자 총리께서는 중미관계의 현황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량자관계수준을 일층 제고시키는데서 량국이 직면한 장애는 무엇인가? 중국은 미국이 어떠한 개변을 가져오기를 기대하는가?

리극강 중미관계는 사실상 세계적으로 가장 큰 개발도상국과 가장 큰 선진국간의 관계이다. 지난해 습근평주석과 오바마대통령은 캘리포니아주 농장회동에서 서로 충돌하지 않고 서로 대항하지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신형의 대국관계를 구축하자는 중요한 공감대를 이룩했다.

물론 중미는 력사문화배경이 다르고 발전단계가 다르기에 일부 문제에서 의견상이가 존재하는것은 객관적인 존재이며 협력과정에 마찰이 생기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협력과정의 “고민거리”이다. 중미 쌍방이 서로 존중하고 상대방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를 존중하고 의견상이를 잘 관리하고 평등하게 협상하며 특히 공동리익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중미관계수준을 끌어올릴수 있다.

중미간의 공동리익은 의견보다 훨씬 크다. 지난해 중미 쌍방의 무역액은 5200여억딸라에 달했다. 대충 계산해도 매 사업시간에 중미는 1억딸라의 무역거래를 완수한셈이다. 게다가 우리는 지금 중미투자협정을 협상중이다. 중미 협력의 잠재력은 거대하며 상호보완을 증강하는데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 “현명한자는 서로 같은 의견을 취하고 아둔한자는 서로 다른 의견을 고집한다”는 말이 있다. “개변”은 중미 쌍방에 유리하고 량국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방향에 유리한데로 나아가면서 장구한 리익을 도모하여야 한다.

중국일보 기자 총리께서는 정부사업보고에서 개혁을 진행함에 있어서 장수가 자신의 팔을 끊는 결심과 배수진을 치는 기개가 있어야 하며 사소한 일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올해에 제일 마땅히 어느 령역에서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리극강 당의 18기 3차 전원회의에서 개혁을 전면 심화할데 대해 제기했다. 즉 개혁을 경제, 사회 발전의 매 령역, 매 과정에 일관시켜야 한다. 지난해부터 국무원은 상무회의를 40차 소집했는데 그중 30차가 개혁관련 의제를 연구했다. 기타 의제라 해도 우리는 개혁의 정신으로 연구하고 추진했으며 그 기본방향은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사회창조력을 불러일으키며 정부는 응당한 의무를 다해 인민들이 혜택을 보게 하는것이였다.

30여년전의 일이 생각난다. 내가 농촌에서 간부로 있을 때이다. 그때는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밤늦게 자면서 일했다. 매 사람한테 그날 할 일을 모조리 정해주지 못하는것이 한스러웠다. 하지만 결국에는 제대로 배불리 먹지 못했다. 후에 도급제를 실시하고 규제를 완화하고 활성화시켰다. 무엇을 심고 무슨 일을 하든 농민들한테 맡겼다. 몇년이 걸리지 않아 먹고 입는 문제를 해결했다. 물론 우리가 지금 개혁을 전면심화하고 목표를 실현하는것도 과정이 수요된다. 시종일관 견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우리가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기만 한다면 필연코 성과를 보게 될것이다.

우리는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해야 할뿐만아니라 핵심분야 개혁도 진행해 중점령역에서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올해 우리는 계속해 행정기구를 간소화하고 권력을 하부기관에 이양하여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효과적으로 규범에 맞게 역할을 발휘하게 할것이다. 또 재정세수금융개혁을 중점으로 소형령세기업 세금감면면에서의 새로운 조치를 망라해 시장에 힘을 실어주며 구조개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국가기업개혁을 심화하며 혼합소유제경제를 발전시키고 시장진입의 문턱을 낮추며 특히 의료, 양로, 금융 등 서비스업령역에서 시장경쟁력을 증강시킬것이다. 많은 개혁에 대해 정부사업보고에서 이미 말했다. 여기서 일일이 더 말하지 않겠지만 관건은 구체화되도록 추진하는것이다.

물론 개혁이 리익에 손해줄수도 있고 “치즈”를 다칠수도 있으며 권력이양으로 일부 부문의 권력이 줄어들수도 있고 시장진입의 문턱을 낮추고 시장경쟁력을 높이면 일부 기업이 압력을 느낄수도 있다. 그러나 개혁의 성과를 방출하기 위해 특히는 광범한 인민들이 혜택을 볼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는 서슴없이 개혁을 밀고나갈것이다.

대만 동삼텔레비죤방송국 기자 우리는 모두 지금 량안이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는것을 알고있다. 올해 음력설후 량안사무 주관부문 책임자들이 만났고 습근평총서기도 중국국민당 명예주석 련전을 만나 중요담화를 발표했다. 현재 량안의 교류와 협력은 아주 밀접하며 모두 량안관계에 새로운 돌파가 있기를 크게 기대하고있다. 총리께서는 새로운 한해 량안관계발전에 어떤 기대를 갖고있는가?

리극강 량안은 형제동포이고 한가족이다. 이 말은 계속 말해도 늘 신선하고 새롭다. 기자가 금방 량안관계 발전의 일부 사실에 대해 렬거했는데 나도 한가지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겠다. 지난해 량안 언론매체는 “진”(进)자를 량안의 년도 한자로 삼았다. 이 글자는 량안관계의 평화적발전의 추세를 반영했을뿐만아니라 량안인민들의 기대를 반영했다고 말할수 있다. 나도 새로운 한해 량안관계에 새로운 진전이 있고 보다 “발전”하길 기대한다.

나는 량안관계에서의 중요한 내용은 인적래왕과 경제무역협력이라고 인정한다. 지난해 량안 인적래왕은 이미 연 800만명을 돌파해 력사의 새 기록을 창조했다. 이런 좋은 추세가 계속 유지되기를 기대한다. 량안은 또 ECFA 후속협의와 관련해 협상하고있다. 하루빨리 좋은 결과가 있고 량안의 인민과 기업에 복을 마련해주길 기대한다. 이 기회를 빌어 대만동포들에 대한 나의 새해 축복을 전해줄것을 부탁한다.

신화사 기자 부동산은 줄곧 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하는 문제이다. 올해 “두 회의”에서도 대표위원들은 아주 많은 건의와 의견을 제기했다. 이 면에서 정부는 어떤 새로운 구상과 조치를 갖고있는가?

리극강 부동산문제는 큰 문제이며 주민들의 주택문제와 직결된다. 인민군중들의 내집마련은 정부의 분투목표이다. 우리는 부동한 주민수요, 부동한 도시상황에 따라 류형별, 도시별로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

정부는 더 많은 정력과 힘으로 군중들의 기본주택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현재 우리 나라 도시의 대면적의 불량주거지대에 아직도 수억명이 살고있다. 기본생존조건을 구비하지 못했다고 말할수 있다. 몇백명이 하나의 “구뎅이”변소를 사용하고있다. 특히 북방에서는 겨울이 되면 일부 주민들은 잘 때에도 솜모자, 솜옷을 입고 잔다. 이는 정부의 관심사이다. 올해 우리는 불량주거지대에 대한 개조강도를 계속 높여 적어도 470만채 이상 더 개조할것이다. 우리는 또 공공임대주택 등 보장성주택 건설을 추진함과 동시에 공평한 분배를 실시해 갓 취업한 젊은이들과 장기간 도시에 진출한 로무일군들의 주택난을 해결할것이다. 이 면에서 나는 “열마디 말보다 한번의 행동이 낫다”고 인정한다.

합리한 자가거주수요에 대해서도 일반상품주택공급을 증가하는 등 상응한 정책지원을 제공할것이다. 부동산시장에 대해서는 도시와 지역별로 거시적조절을 진행해 투기투자성수요를 억제하고 장기효과기제구축에 중점을 두고 부동산시장의 평온하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할것이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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