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1월 2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두상택 류수명 한효명): 21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카이로 아랍련맹 본부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하자”는 제목으로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중국과 아프리카 두 민족이 서로 성실하게 대하는 이 신뢰는 깨뜨릴수 없다면서 우리는 “일대일로”를 공동으로 건설하고 평화, 혁신, 선도, 관리, 융합의 행동리념을 확립하며 중국과 아프리카 2대 민족의 부흥을 추동하여 더많은 회합점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 05분께, 아랍련맹 사무총장 나빌 알아라비, 이집트 총리 셰리프 이스마일의 안내하에 습근평은 연설대청에 들어섰다. 청중들은 전체가 기립하여 열렬한 박수로 환영했다. 알아라비가 인사말에서 습근평이 아랍련맹 본부를 방문한데 대하여 환영했다.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습근평이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먼저 아랍 국가와 인민에게 숭고한 경의와 량호한 축원을 드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시공을 넘나드는 왕래속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두 민족은 서로 성실하게 대하고 옛 실크로드를 드나들면서 친구로 사귀였으며 민족독립을 쟁취하는 투쟁에서 고락을 함께 했으며 나라를 건설하는 로정에서 서로 지켜주고 도와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동은 하나의 풍요로운 땅이지만 오늘날까지 여전히 전쟁과 충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충돌과 고난이 적어지고 안녕과 존엄이 많아지는것이야말로 중동인민이 지향하는것이다. 분쟁을 해소함에 있어서 관건은 대화를 강화해야 한다. 무력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며 충돌 각측은 정치적인 해결을 추진하는면에서 초점을 형성해야 한다. 난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관건은 발전을 다그쳐야 한다. 길을 선택함에 있어서 관건은 국정에 부합되여야 한다. 한 나라의 발전의 길은 다만 이 나라의 인민들이 자기의 력사전승, 문화전통, 경제와 사회 발전의 수준에 의거하여 결정할수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팔레스티나인민의 합법적인 민족권익을 수호하는것은 국제사회의 공동책임이다. 팔레스티나문제는 주변화되여서는 안되며 세계에 의해 망각되여서는 더욱 안된다. 팔레스티나문제는 중동평화의 근원성 문제이다. 국제사회가 명분을 확정하고 분쟁을 불식시키자면 협상재개를 추동하고 평화조약을 체결해야 할뿐만아니라 공평을 견지하고 정의를 주장해야 하는바 둘가운데서 하나라도 빠져선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