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습근평 주석이 까히라 아부딘궁전에서 애급 대통령 엘시시를 만났다.
습근평은, 바다를 사이두고 멀리 떨어져있지만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중국과 애급은 서로의 믿음직한 벗이라고 말했다.
습근평은 60년전 일찍 미래를 예견한 두나라 로일대 지도자들이 당대 중국과 에짚트 외교관계를 구축하기 시작해 새 중국과 아랍, 아프리카 나라간 외교적 창구를 열어주었다고 소개하였다.
습근평은 지난 60년간 량국은 상호 존중과 지지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두터운 친선의 정을 쌓았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한 나라와 민족의 발전방향 선택에 있어서 력사문화 전통과 경제발전 현황이 간과되여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마땅히 자체 국가 인민들이 자주적으로 탐색하고 절차에 따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안정 수호, 경제 발전, 민생 개선을 위한 애급의 노력을 지지할뿐만 아니라 국제사무와 지역사무에서 일으키는 애급의 역할도 지지하고 있다면서 애급와 함께 호혜상생을 토대로 보다 공정하고 합리한 국제질서를 확립해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앞으로도 쌍방은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지향하면서 량국간 친선을 발전시켜 쌍무관계 발전으로 얻어진 성과가 량국 인민에게 더 많이 미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중국과 애급간 친선은 나세르 전 대통령과 모택동 동지, 주은래 동지 등 량국 로일대 지도자들이 친히 이루어 놓은 성과라고 인정하고 수교 60년사이 량국관계는 안정하고도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중국의 발전성과를 찬상하고 있다면서 애급도 중국의 발전 경험을 학습하고 공유하는 한편 량국간 제 분야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쌍무 전면전략동반자 관계의 심층 발전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호녕, 률전서, 양결지 등 인사들도 회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