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현지 시간으로 6일 저녁 소치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바하 주석을 만났다. 바하 주석은 제22회 동계올림픽 개막식과 관련 행사에 참가하게 되는 각국 귀빈들을 위해 연회를 베풀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에 소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해 올림픽경기에 대한 중국정부의 중시와 지지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이 2008년 북경올림픽 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한후 2022년 동계올림픽경기대회 유치를 신청했다고 하면서 이를 통해 중국은 겨울철 체육항목을 보급하고 올림픽 정신을 선전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8월에 중국 남경에서 제2차 청년 올림픽 경기대회를 주최한다고 소개하고 바하 주석의 참석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장기간 중국은 체육사업에서 큰 발전을 가져왔지만 어떤 종목은 아직 차하다고 하면서 분류별 지도를 강화하고 어린이 양성을 강화하며 군중체육운동을 추진하고 체육대국으로부터 체육 강국 건설을 추진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바하 주석은 중국이 2022년 동계올림픽경기대회 유치를 통해 빙상 운동 수준을 제고하리라 믿는다고 하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남경 청년올림픽 준비 사업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일부 국가 지도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각국 국가올림픽 위원회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중국과 관련 국가간의 쌍무관계와 체육사업의 발전에 대해 의사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