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바흐를 회견하고 올림픽 금질훈장 수여 받아
2013년 11월 20일 10:1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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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19일발 본사소식(기자 두상택): 국가주석 습근평은 19일 인민대회당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바흐를 회견하고 올림픽 금질훈장을 수여 받았다.
습근평은 중국 정부는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전략적 차원에서 체육사업을 깊이 중시한다고 하면서 올림픽 경기는 사회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습근평은 중국은 중국공산당 제18기 3차전원회의 정신에 따라 인민의 건강 수준을 제고하는 한편 대중들의 경기 능력을 발전시켜 체육대국에서 체육강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은 제2기 청년올림픽경기대회가 래년 8월에 중국 남경에서 열린다고 밝히고, 현재 제반 준비작업이 절차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언약을 착실히 리행하여 국제올림필위원회의 지도아래 이번 경기대회를 잘 주최할 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은 또, 북경시와 장가구시가 2022년 제24기 동계올림픽경기대회 유치를 신청했다고 하면서, 중국은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올림픽 운동과 동계 항목의 발전을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표했다.
바흐 주석은 국제올림픽위원회를 대표하여 습근평에게 올림픽 명예훈장을 수여하고, 습근평 주석이 세계체육사업을 추진하고 올림픽 정신을 선양하는데서 걸출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습근평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다년간 중국 올림픽운동의 발전을 지지한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중국 정부는 앞으로도 올림필 운동의 발전을 지지하고, 세계올림필 운동에 보다 큰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