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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일본기상청의 소식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5시 59분(북경시간 4시 59분), 일본 후쿠시마현 부근의 해역에서 7.4급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번 지진으로 후꾸시마현의 시민 두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일본기상청은 해일경보를 발령했다.
일본기상청은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3° 동경 141.6°에 있고 진원깊이는 약 10km라고 밝혔다. 일본 관동지역과 동북지역 여러 곳에서는 뚜렷한 지진감도를 느꼈고 후꾸시마현과 아바라끼현 부분적 지역은 5도의 약한 진도를 관측했다고 한다.
일본기상청에서 발령한 해일경보에 따르면 후꾸시마현, 마야기현, 아와떼현 등 연안지역은 1메터에서 3메터의 해일이 관측될 가능성이 있기에 현지 주민들이 높은 곳으로 피난갈것을 알렸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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