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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민들이 보는 중국의 “새 비단의 길”

2016년 08월 30일 16:3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16 중국 바로알기- 중국 서부문화 이란행 신강편”종합 문화교류 주간행사가 막바지에 들어섰다. 문화교류 주간행사의 다채로운 활동은 이란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중국과 이란 량국 모두 아시아 문명고국이자 비단의 길 연선의 중요 국가이다. 유서깊은 친선을 이어온 중국과 이란은 지속적인 제 분야 협력과 함께 두나라 인민들도 친선관계를 돈독히했다. 그리고 오늘날 “1대1로”공동건설을 발판으로 량국은 쌍무 교류와 협력의 새 력사적 기회를 맞이했다.

이란문화이슬람지도부 알리 모라후니 부부장은 “중국 바로알기”행사 개막식 축사에서, 예로부터 친선관계가 깊은 중국과 이란은 “비단의 길”전략을 계기로 정치, 경제무역, 문화 교류 협력에서 량국간 또 하나의 중요한 교량을 마련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모라후니 부부장은, 이란과 중국 문화는 많은 공동점을 갖고있다면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우세 상호 학습은 쌍무관계를 다지는 기반이라고 말했다. 모라후니 부부장은, “1대1로”공동건설의 배경속에서 쌍무 제 분야 협력 특히 문화교류 협력이 한층 더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란 이슬람문화련락단체 후메얄 부주석은 “1대1로”창의가 비단의 길 성과를 한층 더 확대하여 중국과 이란 인민, 나아가 연선 각국 인민들의 거리를 좁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후메얄 부주석은, 비단의 길은 경제무역 교류의 길이자 문화예술 리념 교류의 길이라고 정의하고 연선 나라간 전방위적 교류만이 친선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하며 평등 공존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중국-이란 친선협회 모하모디 회장은, 중국이 제출한 비단의 길 경제대 창의는 연선 나라사이 정치, 경제, 문화,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하고 비단의 길 경제대 중요 접점으로서 이란은 중추역할을 발휘하는 외에도 비단의 길 창의를 계기로 자체 소프트파워를 키우는 면에서 돌파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란 민중들도 “1대1로”공동 건설 구도내 량국관계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테헤란 샤히드 보헤쉬티대학교 중문계 학생 팔딘은 중문을 전공하는 이란 학생으로서 중국의 “1대1로”창의에서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팔딘 학생은 “1대1로”창의는 이란의 경제발전, 일자리 창출에 유조할뿐만 아니라 외부 세계를 료해하는 창구를 열어주었다고 평가했다.

량국간 친선관계 외에도 이란 각 계는 “1대1로”공동건설로 량국간 실무협력이 호혜상생의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테헤란 샤히드 보헤쉬티대학교 국제관계 전문가 샤리야티 니야는 서방국들이 이란에 대한 금융제재를 완전히 해제하지 않은 상황에서 비단의 길 공동건설은 그 과정에서 이란과 중국, 나아가 연선 기타 나라와의 교역기제 구축에도 유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야 전문가는, 량국 민영부문의 전략협력과 투자항목 공동 참여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단기 무역관계로는 전면적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니야 전문가는 또, 비단의 길 창의에서 이란은 동서방을 연결하는 중추역할뿐 아니라 중국과 함께 자체 중요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란 경제학자 레이라츠도 이란 핵문제 전면 협의 체결이후 투자, 경제,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라이라츠 경제학자는 “1대1로”창의는 중국과 이란간 협력분야를 넓혀주어 량국간 협력을 새로운 높이에로 승격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장기적 견지에서 볼 때 쌍방은 고속철도, 천연가스 생산, 송유관 건설 등 기초시설, 자원개발 분야에서 큰 협력예비를 갖고있다고 말했다.

이란 문화유산, 수공업, 관광단체 마수드 수단니팔 의장은, 2025년 이란은 2000만명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전망이라고 밝히고 비단의 길 건설에 힘입어 중국 관광객이 이란 총 관광객수의 10%에서 20%를 차지하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단니팔 의장은 또 이를 위해 이란은 중국료리 전문점 개설, 중국어 가이드 양성 등 일련의 기초시설과 소프트웨어 건설을 다그치는 한편 중국내 홍보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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