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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보건부가 29일 저녁에 발표한데 따르면 싱가포르 현지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15명 늘어 56명으로 집계됐다.
싱가포르 보건부에 따르면 15명의 신규 병례가운데 2명의 환자는 싱가포르 동부 건축공지의 근로자이며 현재 이미 건강을 회복했다. 나머지 환자 13명은 린근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이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또 싱가포르는 27일에 첫 본토 전파 지카바이러스 감염병례를 발견했으며 환자는 싱가포르에서 근무하는 말레이시아적 녀성이고 28일 감염환자가 41명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은 전염병 류행 지역의 감염 기미가 보이는 근로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숙소가 전염병 류행지역 근처에 있는 근로자들에 대한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싱가포르 국가환경국은 관련 구역의 숲모기소멸 행동을 전개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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