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군과 반정부무력 교전 발생, 12명 병사 전
2016년 08월 30일 13:2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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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9월 29일발 신화통신: 필리핀 군부측에서 29일 발표한데 의하면 정부군은 당일 오후 필리핀 남부에서 아부사예브 반정부무력과 교전을 벌였다고 한다. 12명의 정부군병사가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반정부무력측의 사상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필리핀 군지휘부 대변인 필몽은 당일 오후 정부군 륙군 제35보병영과 한무리의 아부사예브무력이 술루주 파티칼진에서 교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전투는 1시간 반정도 지속되였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정부군측에서는 12명이 사망,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반정부무력측의 사상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아부사예브무력과 정부군지간의 충돌이 부단히 발생하고있다. 26일부터 27일까지 폭발한 충돌에서 도합 21명의 아부사예브무력이 사망하고 정부군측에서도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달 24일, 아부사예브무력은 18세의 필리핀인질을 참수했다. 필리핀대통령 두르테르는 25일 군경에게 아푸사예브무력을 숙청할것을 요구했다.
아부사예브무력은 지난 세기 90년대초에 성립되여 주로 필리핀 남부에서 활동해왔는데 일련의 습격과 랍치 활동 조작에 참여했다. 필리핀정부군의 타격으로 이 무장세력은 이미 크게 약화되였다. 필리핀군부측은 이 조직의 기존 구성원이 400명을 초과하지 않을것이라고 추측하고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