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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아 생존 5살 꼬마의 힘, 로씨야 휴전준비

2016년 08월 22일 09:4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수리아내전 격전지인 알레포를 겨냥한 공습으로 무너진 집에서 가까스로 구조된 5살 꼬마 옴란 다크니시의 강렬한 영상과 사진이 전세계에 충격을 안긴 18일(현지시간) 로씨야가 유엔의 요청을 받아들여 알레포에서 48시간 휴전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로씨야국방부는 18일 성명을 통해 "구호물자 차량이 알레포지역으로 이동할수 있도록 한 유엔의 계획안을 지지한다"면서 "로씨아는 다음주 개시될 구호물자 수송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옴란 디크니시는 련일 수리아정부군과 로씨야군의 폭격이 쏟아지는 알레포 카테르지 마을의 무너진 주택의 틈에서 17일 구조됐다. 옴란이 가까스로 구조되고 나서 1시간 뒤에 이 주택은 완전히 붕괴됐다.

알레포미디어센터(AMC)가 공개한 영상에서 맨발의 옴란은 온몸에 잔해를 뒤집어 쓴 모습으로 구조대원의 품에 안겨 구급차 안으로 옮겨진다. 구급차 안의 주황색 의자에 앉으면서 드러난 아이의 왼쪽 얼굴에는 피가 잔뜩 엉겨있다.

울지도 못한채 넋이 나간듯 멍한 모습으로 앉아있던 옴란은 얼굴을 쓱 문질렀다가 제손에 묻은 피를 보고서야 움찔하며 의자에 피를 닦아낸다.

5년 넘도록 해결되지 못하고 수많은 사상자를 양산한 수리아내전의 참혹한 모습을 상징하는듯한 옴란의 모습을 세계의 유력 매체들이 크게 보도했다.

특히 옴란은 토이기 해변에서 잠자는듯한 모습으로 숨진채 발견돼 난민위기에 대한 엄청난 관심과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아일란 쿠르디와 비교되면서 "정말로 세계가 수리아사태에 대해 이대로 손놓고 있을것인가"라는 의문을 증폭시키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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