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의사회기구 대변인이 15일, 예멘 하자주의 국경없는 의사회기구의 병원이 사우디아라비아가 령도하는 다국련합군 전투기의 공습을 받아 적어도 20명의 환자가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2015년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었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15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병원에 대한 공습을 규탄하고 조속히 조사를 진행할것을 호소했다.
성명은 예멘 충돌로 70여개소의 의료시설이 회손되였다면서여기에는 국경없는 의사회기구 병원 3개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인구 밀집구에 대한 공습이 날로 빈번해지고 있으며 점차 치렬해지는 지면전투와 포격에 우려를 표하고나서 인도주의 구조통로와 예멘 민중들이 기본생활서비스를 받는 통로가 날따라 좁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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