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이 4일 최신 설문조사상황을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4분 3을 차지하는 응답자들이 로동법 개혁초안을 반대한것으로 나타났다.
초안은 고용주들에게 더 많은 자주권을 부여함으로써 프랑스의 경제활력을 되찾으려했다. 하지만 프랑스 국민들은, 이 초안은 일정한 정도로 로동자들의 리익을 해쳤다고 인정했다. 69%에 달하는 응답자들은, 개혁은 업주의 리익을 보호했다고 인정했고 고용된 직원도 새법안에서 혜택을 볼수있다고 인정하는 사람들은 겨우 10%정도였다.
두달간의 긴 쟁론끝에 이 초안은 5월 3일에 프랑스 국민의회의 심의에 공식 교부되였다. 그리고 5월 17일에 표결이 될 전망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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