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가 불러온 최악의 가뭄으로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인 타이가 몸살을 앓고 있다.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엘니뇨 현상이 유발한 가뭄으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가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8개주 31개 지구, 1448곳에 이른다.
최악의 가뭄은 타이 경제에도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타이는 쌀 수출 목표치를 지난해 1000만톤에서 올해 900만톤으로 낮춰 잡았지만 이마저도 달성하기 어려운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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